728x90 반응형 해운대 평가1 [해운대 (Haeundae) 리뷰] 실망시킨 적 없는 윤제균의 큼지막한 홈런포 8.9 마이클베이, 윤제균, 하지원, 임창정은 나를 실망시킨 적이 거의 없다. 임창용 같은 구원투수랄까. 윤제균이 선호하는 하지원과 함께 찍은 또한 쓰리런 홈런과 같은 쾌감을 주었다. 윤제균은 저런걸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까 싶은 재난영화를 아이디어와 좋은 시나리오로 승부하며 와 같은 거대 자본을 들인 블록버스터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뛰어난 작품을 탄생시켰다. 아마도 윤제균에게 제작비가 조금만 더 주어졌다면 보다 관객을 장악했을 것이다. 하지만 쓰나미가 해운대를 덮치기 전의 부분도 별도의 영화로 놓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재미가 있기 때문에 커다란 아쉬움은 없다. 는 한국영화였기에 더 재미있었다. 이 그랬던 것처럼 는 한국의 상징적인 공간을 잘 활용했다. 모두가 아는 해운대는 물론이고 광안대교, 아쿠.. 2009. 8.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