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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최고의 기대작 <시> 포스터 대공개!

by 22세기소녀 201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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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 세계를 놀라게 할

2010년 최고의 기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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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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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 평단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창동 감독의 다섯 번째 영화 <시>(제작: 파인하우스 필름㈜ 유니코리아 문예투자㈜│제공: 유니코리아 문예투자㈜│감독: 이창동│주연: 윤정희)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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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시’ 를 읊는 듯, 긴 여운을 남기는 포스터
비 오는 창문 너머를 바라보고 있는 그녀의 표정은 차마 전하지 못한 사연이 있는 듯 하다. 무언가를 간절히 갈구하는 눈빛은 강렬하지만 연민이 느껴진다.


순수하고 호기심이 많아 때론 엉뚱하다는 말을 듣는 미자는 쉽지 않은 삶을 살았음에도 세상에 대한 희망을 놓은 적이 없다. 우연한 기회에 시 강좌를 통해 시를 쓰게 된 그녀는 세상으로부터 예기치 못한 상처를 받게 된다. 속내를 드러내는 법을 알지 못하는 미자는 참을 수 없는 세상에 대한 외침을 한편의 시에 담기 시작한다. 그런 미자의 심리를 섬세하게 담아내고 있는 <시>의 포스터는 한 장의 사진 이상의 호소력을 지니고 있다.

영화<시>의 포스터 사진은 우리나라 대표 순수 사진 작가 ‘구본창’이 촬영을 맡아 그 완성도를 높였다. 평소 이창동 감독의 영화를 좋아하고 오래 전부터 배우 윤정희를 존경해왔던 그는 바쁜 일정 중에도 한치의 망설임 없이 작업에 참여했다. 수년 전 파리에서 구본창 작가의 사진전을 보고 꼭 한번 그의 피사체가 되고 싶었던 배우 윤정희. 서로에 대한 신뢰가 깊었던 대 배우와 저명한 작가는 셔터가 눌러지는 찰라의 순간을 놓칠세라 놀라운 집중력으로 교감하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했다.


전세계인의 가슴을 두드리는 영화 <시>
<밀양>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이창동 감독의 다섯 번째 영화<시>. 배우 일생일대의 연기를 끌어낸다는 찬사를 받고 있는 이창동 감독. 그가 이번 영화 <시>에 한국의 전설적인 여배우 윤정희를 캐스팅했다는 소식은 촬영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제작기간 동안 몇 장의 스틸 외에는 구체적인 스토리조차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극하던 영화 <시>는 이번 포스터 공개를 통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 시키고 있다.


2010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영화<시>는 제작일정을 마치고 오는 5월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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