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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돌/프듀48

[프듀48 조작] 프로듀스 48 IZONE(아이즈원) 멤버 선발은 안준영 픽으로?

by 22세기소녀 2018.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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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전 유의사항!

 

본 내용은 짐작되는 사실을 적은 것입니다. 진실은 알 수 없습니다.

 

"진실은 저 너머에 있다" (X파일)

 

 

<프로듀스 48> 데뷔 멤버 선발 결과 맘에 들지만 CJ ENM(엠넷)의 사전 각본대로 정해진 결과로 보인다.

CJ Mnet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활이 걸린 만큼 팬 투표 그대로 뽑을 수는 없는 일이다. 

 

박진영이 트와이스 멤버를 이미 정했음에도 엠넷과 <식스틴>이라는 경연 방송을 제작해 홍보용으로 활용하였던 것처럼(추측) 엠넷이 계획한 구상, 그러니까 ‘자사+협력사+사업성’ 고려해 안준영 픽으로 선발했다고 본다. 

 

한중일의 어리고 예쁘고 필요한 연습생을 뽑았지만 일본 멤버는 홍보에 필요한 멤버만 고르고 최소화했다. (지역별/소속사별로 흩어져 있는 일본 멤버가 많아지면 걸그룹 아이즈원 운영에 차질이 있다.) 여초들의 절대 지지가 있던 나이 든 연습생과 논란의 소지가 있는 부담이 되는 연습생은 전부 뺐다. 소속사에서 (아이즈원)데뷔를 반대했다고 하는 NMB48의 멤버도 전부 탈락시켜줬다. 자사 오디션 프로의 스토리를 위해 마지막 12등 멤버로 오디션 산전수전의 이채연을 합격시켰다.

 

12회 마지막 방송을 반복해 보면 이미 12명이 정해져있었음을 알 수 있다. 편집 방향과 분량이 최종 합격한 연습생에게는 왜 이 친구가 데뷔조에 필요한지를 어필하고 있으며 탈락한 연습생은 분량이 아주 적고 이 마저도 이별을 정리하는 쪽으로 편집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모든 방송은 계획없이 서비스 개념으로 방송을 하지 않는다. 자사의 이익이 우선이고 치밀하게 접근한다. 생방송 같은 경우 철저한 사전 준비, 수많은 리허설이 필요하다. 정해진 각본, 꼼꼼한 큐시트 없이는 불가능하다. 애초에 큰 그림이 있는 것이 당연하다.   

 

일본 멤버가 3명으로 정해진 것으로 보아 아이즈원(IZONE)은 2년 6개월 활동 기간 중 상당 기간을 겸업이 아닌 전속계약으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프듀 1, 2는 모르겠지만 48은 일본 AKB와의 사업 계약 성격인만큼 확실히 정해진 각본대로 움직였을 것이다. 온라인투표, 문자투표 모두 참고용으로만 활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미야와키 사쿠라'를 어떻게 오타 없이 문자 전송한단 말인가!)

 

팬 투표 순도 100%로 합격했을 가능성이 높은 연습생은 미야자키 미호, 타카하시 쥬리, 이가은, 한초원 등이다. 

 

 

프로듀스48 안준영 프로듀서와 AKB48 아키모토 야스시 프로듀서가 밝히지 않는 진실

(계약사항, 비밀수첩, 문서화 하지 않은 내용)

 

오디션 프로그램의 좋은 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연습생을 뽑는다 (예. 농어촌전형 혼다 히토미 / 오디션프로 세 번 도전 이채연)

 

한일 우정의 드라마가 있는 연습생을 뽑는다. (예. 사토 미나미 엄마 강혜원)

 

비주얼 연습생을 뽑는다. (예. 김민주) 

 

자사 스톤뮤직 연습생을 상위권에 포함시킨다. (예. 조유리)

 

협력사 연습생을 선발한다. (예. 위에화 최예나 / 스타쉽 안유진, 장원영)

특히, 스타쉽의 모기업은 카카오M(구 로엔 엔터테인먼트)으로 영향력이 많이 미쳤을 듯. 카카오엠 역시 걸그룹 준비중. 아직 중학생인 장원영, 안유진이 중심이 된 걸그룹을 2년 뒤 데뷔시키는 목적? '장원영과 아이들'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안유진도 동반 데뷔시켜 차후 안정화 꾀함.

이가은, 허윤진이 속한 플레디스의 경우 한성수 대표가 아이즈원 데뷔 앨범을 프로듀싱하기로 함에 따라 자사 연습생은 탈락 양보. 대신 이가은이나 허윤진은 새로운 데뷔(가령 기린즈)를 생각하고 있었을 수도.

 

프듀48 프로그램 홍보 및 스토리 연결을 위해 자사 스톤뮤직의 장규리와 협력사 플레디스의 이가은은 페이스 메이커(희생양)로 활용한다.

 

일본 연습생은 AKB와 협의한 3명 정도만 데뷔시킨다. (아이즈원 데뷔 일본인 멤버 3명의 소속사는 AKS로 같다. 아이즈원 활동의 협조/관리가 용이하다. 참고로 미야자키 미호 소속사는 호리프로엔터테인먼트이며, 타케우치 미유는 오 엔터프라이즈 소속이다. 소속사의 힘이 중요하다.)

 

팀 상황이 좋지 않은 NMB48의 요구가 있었을 시로마 미루와 무라세 사에는 탈락시킨다.

 

 

이번 최종 데뷔조 후보 20명은 누가 선발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충분한 매력을 가진 연습생이었다. 그중에서 제작진이 선택하고 순위 재배치를 한 것으로 보이는 12명 

 

[선발 이유]

 

A 연습생 : 중국 시장. 성장 잠재력, 비주얼 센터.

프듀48 파이널 20명 전원 무대 '꿈을 꾸는 동안' 센터를 맡켰다. 또 방송의 빅 재미를 위해 순위를 높게 잡았다. 같은 소속사 안유진이 먼저 호명되고 3등마저 조유리가 되면서 '장**은 탈락인 것인가'(이전 순발식에서 미호 2위, 채연 3위였고 장**은 미유보다 낮은 7위였으므로) 하는 시청 궁금증을 일으키게 했다. 데뷔권이었으나 실제 순위는 좀 더 낮았을 것이라는 추측.    

 

B 연습생 : 아시아 시장. 언어의 문제, 에너지 소모가 큰 센터로서의 부담 덜어준 2위 캐스팅. 실제 순위는 1위였을 것이라는 전망.

 

C 연습생 : 자사 스톤뮤직 영업을 위한 캐스팅. 

그동안 보컬로 밀어왔지만 프듀1의 유연정 급은 아니고 남초+여초 반응도 상위권은 아니었으나 한국인 연습생+자사 기획사 자리를 위해 3위로 올렸는데 아무리봐도 3위는 무리수로 보인다. 애초 프듀 홍보를 위한 페이스 메이커 역할이었던 장규리는 프로미스나인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C 연습생을 챙김. 프듀 전 회차에 걸쳐 가장 높았던 순위는 10위였다. 

 

D 연습생 : 협력사 위스플 캐스팅. 

신곡 무대 '반해버리잖아?' 센터를 맡켰다. 댄스, 노래(랩), 예능, 인성, 충성도 등을 고려. 활용도가 높아 실제 득표 상위권이었을 어떤 연습생 대신 합격시켰을 가능성.

 

E 연습생 : 협력사 위스플 캐스팅.

데뷔권이지만 최종 순발식에서 더 낮은 등수일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일찍 호명되면 데뷔가 확실한 장원영 호명에 대한 긴장감이 떨어지므로 더 높은 5위에 위치해 놓았다. 

 

F 연습생 : 일본 시장을 고려한 캐스팅. 귀요미, 인성. 데뷔권 확실.

 

G 연습생 : 리더 역할. 이가은 대신 좀 더 어리고 참신한 G 연습생을 택함. (데뷔권에는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데뷔했던 이가은은 장규리처럼 애초 방송 홍보용 페이스 메이커로 참가시켰을 가능성.  

 

H 연습생 : 비주얼 픽. 한일 우정 스토리와 실력이 안 되어도 데뷔할 수 있다는 드라마에 적합. 김소혜 급 스토리는 못 된듯. 김민주와 겹치는 비주얼 포지션도 아쉬움. (내 머릿 속엔 김나영이 있었다) 실제 데뷔권에 있었을 것.

 

I 연습생 : 활동에 지장을 덜 받을 일본 비인기 멤버 중 택함. 오디션 드라마를 위한 농어촌전형 픽. 인성 좋고 성실하고 큰 문제도 없고 남녀 고른 지지를 받았기에 남초의 시타오 미우(농어촌전형)보다는 좋겠다는 선택. 실제 데뷔권에 있었을 것.

 

J 연습생 : 보컬, 댄스, 선호도를 고려. 실제 데뷔권에 있었을 지는 의문.

 

K 연습생 : 비주얼 픽. 제작진이 희망한 대표적 비주얼 멤버.

 

L 연습생 : 오디션 프로그램 스토리 픽. 실제 득표는 최종 3위인데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조유리와 순위를 바꾸었을 가능성이 크다. 신곡 무대 '앞으로 잘 부탁해' 센터를 맡켰다. 일본어 가능해 소통 및 중계 역할.  


 

 


아무리 이렇게 떠들어봤자 엠넷과 팬이 싸우는 게 아니라 팬과 팬끼리 싸우게 되는 일일뿐.

쓰레기 언론도 엠넷에 종속된 관계라 함부로 떠들지 못한다.

데뷔조에 들지 못한 연습생도 홍보에 도움을 얻었고 앞으로의 활동이 남아 있으니 가만히 있는 것이 좋겠지. 

 

엠넷은 앞으로 이와 같은 방법으로 의혹/잡음 투성이의 오디션 방송을 만든다면 시청자가 등을 돌릴 것이다.

국민프로듀서, 투표 이런 제도는 없애는 것이 낫다.

투명하고 공정한 방송을 만들자.

 

 

어쨌든 선발된 아이즈원 12명의 성공을 바란다. 연습생들의 귀감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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