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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밤의 꿈> Who is 나쓰메 소세키!

by 22세기소녀 2008.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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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밤의 꿈>


나는 ‘나쓰메 소세키’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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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개봉을 준비중인, <데스노트> 제작진이 선사하는 상상폭주 드림 옴니버스 <열흘 밤의 꿈> (수입/배급: 시네마 밸리). 소설 발표 100주년을 기념해서 영화화한 작품의 작가 ‘나쓰메 소세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일본의 셰익스피어라 불리는 ‘문호’ 나쓰메 소세키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는 1867년 지금은 도쿄인 에도(江戶)에서 태어났다. 

소설가, 평론가, 영문학자로, 본명은 ‘나쓰메 긴노스케’(夏目金之助)이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마음>,<도련님>등등의 널리 알려져 있으며,모리 오가이와 더불어 메이지 시대의 대문호로 꼽힌다. 그의 소설들은 일본 고등학교 교재에도 실리고 20개국 이상 국가에 번역되어 출판되었다. 또한, 1984년부터 2004년 까지 일본 지폐1000엔에도 나올 만큼 일본인이 사랑하는 국민작가이다. 영문학자로서 이름을 떨쳤으나 그 자신은 이상하게도 대학을 갓 졸업할 무렵부터 일본인으로서 영문학을 연구하는 일에 불안과 허망함을 느껴 오고 있던 중,1905년 이후에 작가로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의 소설들의 주제는 주로 경제난에 힘들어 하는 서민들의 이야기,의무와 욕망,충섬심과 자유,군중심리와 개성 사이의 갈등에 관한 것이었다. 또한 그의 결벽함과 순수함, 지식인으로서의 풍부한 교양과 차원 높은 윤리관 등은 다음 세대의 일본의 많은 근 현대 작가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다.

<몽십야>( 夢十夜) 소설 발표 100주년을 기념해
일본의 최강 감독, 배우 드림 팀이 그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이번 프로젝트에는 1956년<버마의 하프>로 아카데미 외국어상에 노미네이트 되고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이치가와 곤,<주온>으로 일본 공포 영화의 기수로서 각광을 받음은 물론 할리우드의 리메이크작인<주온 그루지>의 연출자로 전미 흥행 1위를 차지한 최초의 일본인 감독인 시미즈 타카시, <유레루> 니시카와 미와, <독수리 오형제>와 <파이널 판타지> 캐릭터 디자이너인 아마노 요사타카,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의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과 마츠야마 켄이치, 토다 에리카,코이즈미 쿄코 등등의 신예 배우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열흘 밤의 꿈>의 작가 나쓰메 소세키는 생전에 지인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나의 글은 지금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으며, 지금으로부터 100년 후에나 이해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로부터 꼭 100년 후, 그 의미심장한 발언에 일본의 내로라하는 10명의 감독들이 도전장을 내고, 여기에 화려한 출연진들이 힘을 보태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가 탄생했다. 100년 전의 천재작가와 지금 최고의 감독들의 상상력의 재미를 유감없이 느낄 수 있는 <열흘 밤의 꿈>은 오는 12월 18일 개봉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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