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카와세 나오미1 가와세 나오미 감독을 만나다 2007.9.7 을 이렇게 빨리 만나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부산국제영화제서나 보겠구나 싶었다. 그러나 서울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는 대단한 일을 해냈다. 올, 서울영화제의 최대 수확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앞서 을 개막작으로 건 것이요, 더불어 가와세 나오미를 한국으로 불러들인 것이다. 은 역시 기대대로 빼어났다. 전작 에는 조금 못 미치지만 가와세 감독만의 낙인이 찍혀있는 작품이라 마음에 들었다. 영화가 끝나고 감독과의 대담이 있었다. 가와세 감독이 10여분 지각하는 바람에 몇몇은 빠져나갔지만 많은 관객들이 자리를 지키며 그녀의 등장을 궁금해했다.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첫인상은 사진으로 보던 것보다 젊었고, 피부가 좋았고, 차갑지 않았으며, 패션감각이 있었다. 아이를 낳은 지 오래되지 않아서인지 언뜻 비치는.. 2008. 4. 1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