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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언덕2

[폭풍의 언덕] 이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할 것이다 2012.7.1 주변에서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을 보다. 가까운 상영관은 서울극장 뿐이라 달려갔는데 50석 규모(12관)였다. 조조이긴 했어도 관객 10여명 안팎이었으니, 어쩔 수 없는 노릇이라 생각했다. 가뜩이나 스크린도 코딱지 만한데 영화는 4:3비율로 상영되었다. 혹시라도 영사기사의 실수인가 의심을 갖고 관람했다.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고서, 인물에 집중하겠다는 감독의 의도였음을 알게되었고 화면 작고 뭐고 영화에 깊이 푹 빠져들었다. 원작소설을 읽지 않았지만 의문스럽지 않았다. 영화는 보이는대로 또 들리는 것에서 느껴졌기 때문이다. 서른 살에 요절한 에밀리 브론테가 남긴 단 한편의 명작 은 그렇게 내 마음 속에서 일렁거렸다. 영화는 대자연속에서 피고 지는 폭풍 같은 사랑을 그린다. 비가 오고, .. 2012. 7. 2.
[폭풍의 언덕] 카야 스코델라리오 주연, 불멸의 고전 로맨스 불멸의 고전 로맨스 21세기 새로운 로맨스시대극으로 다시 태어나다! 카야 스코델라리오 주연,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 로맨스 역사상 가장 아름답고 격정적인 러브스토리가 찾아온다! 단 세 편의 작품으로 칸과 베니스를 석권한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 김수현의 이상형으로 단숨에 떠오른 신성 카야 스코델라리오 주연으로 21세기 새롭게 태어난 불멸의 고전 로맨스 (수입/배급: 찬란)이 6월 28일 개봉을 확정했다. 가장 아름답고, 가장 격정적인 러브스토리가 매혹적인 이미지의 향연으로 되살아나다! 영문학 3대 비극, 세계 10대 소설! 에밀리 브론테가 단 한 편 남긴 불멸의 고전 로맨스! 과 더불어 대표적인 로맨스 소설의 고전인 에밀리 브론테의 이 21세기 새롭게 영화화되어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미 7차례에 걸쳐.. 2012.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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