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소식

전계수 감독 신작 <뭘 또 그렇게까지> 4월 29일 개봉!

by 22세기소녀 2010. 4. 11.
728x90
반응형

예술과 낭만이 살아있는 도시

춘천에서 나누는 다른 예술담

<뭘 또 그렇게까지> 4 29일 개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6년 뮤지컬 영화라는 독특한 장르와 연출로 제43회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을 수상, 평단과 대중들의 호평을 받았던 <삼거리극장>의 전계수 감독이 돌아왔다! 예술과 낭만의 도시, 춘천을 찾은 화가와 미술학도의 춘천 유람기를 다룬 전계수 감독의 신작 <뭘 또 그렇게까지>(제작: ㈜디앤디미디어, ㈜삼거리픽쳐스 /감독: 전계수 /배급: ㈜스폰지이엔티)가 오는 4월 29일 개봉을 확정하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낭만의 도시, 춘천에서 만난 두 남녀!
色다른 예술을 논하다!

<뭘 또 그렇게까지>는 김유정 문학촌, 청평사, 춘천호를 비롯해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재로 많은 예술가들에게 사랑 받은 낭만의 도시, 춘천을 배경으로 하여 두 남녀의 색다른 예술담을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유명 화가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찬우는 우연히 춘천에서 만난 미술학도 유정을 통해 새로운 자극을 받게 된다는 내용. 그는 자신에게 맹목적인 신뢰와 애정을 표현해주는 유정에게 이성적 호감을 갖게 되면서부터 유정의 주변 사람들과 숨겨진 비밀들이 속속 드러나 영화는 더욱 흥미진진해진다. 또한 춘천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카메라에 담았을 뿐만 아니라 그곳을 오가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활용해 젊음과 생기가 넘치는 분위기를 스크린에 그대로 담아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삼거리극장> 전계수 감독의 신작!
톡톡 튀는 캐릭터와 번뜩이는 재치!
뮤지컬 판타지라는 독특한 장르의 영화 <삼거리 극장>에서 보여줬던 전계수 감독의 신선하고 탁월했던 연출력은 이번 작품에서도 여지없이 빛을 발한다. ‘전작의 비전에 갇히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싶다’고 밝힌 감독의 변처럼 성공에 대한 열정에 사로잡힌 미술학도와 매너리즘에 빠져 새로운 탈출구를 찾고 싶어하는 화가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독특하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열정이 넘치지만 어딘지 철이 없어 보이는 유정의 “선생님, 진짜 존경해요♡”라는 대사와 “니네가 예술의 고통을 알아?”라는 찬우의 겉멋 가득한 대사가 묘하게 어울리며 두 남녀가 벌이게 될 좌충우돌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또한 두 남녀가 춘천의 곳곳을 다니며 벌이게 되는 해프닝들은 아름다운 춘천의 풍광에 녹아 들어 극적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화<뭘 또 그렇게까지>는 서울, 인천, 춘천, 부산, 제주 등 한국의 다섯 도시를 소재로 하여 제작된 프로젝트 ‘영화, 한국을 만나다’중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게 된 작품으로 4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뒤이어 문승욱 감독의 <시티 오브 크레인>도 곧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