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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벌건 대낮, 숲에서의 피말리는 <노르웨이의 숲>

by 22세기소녀 2010.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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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는 순간, THE END!
<노르웨이의 숲>
벌건 대낮, 숲에서의 피말리는
삽질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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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부천 판타스틱 국제영화제를 통해 허를 찌르는 재미로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모았던 화제작 <노르웨이의 숲> (감독:노진수/제작:㈜타임스토리그룹/배급:㈜키노아이DMC)이 9월 2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묘한 분위기를 발산하는 숲 속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하루를 통해 블랙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줄 <노르웨이의 숲>은 영화 팬들에게 새로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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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는 순간, THE END!!
‘노르웨이의 숲’에서 벌어지는 안 웃고는 못 배길 수상한 하루!!

<노르웨이의 숲>은 영문도 모른 채 보스의 명령으로 시체를 묻으러 온 ‘창욱’(정경호)과 ‘중래’(박인수)가 잠깐 한 눈을 판 사이 소중한(?) 시체가 사라지게 되고, 여기에 각기 다른 목적을 갖고 이 숲으로 모여든 5명의 남녀와 얽히며 벌어지는 한 낮의 기상천외한 리얼 삽질 무비.

2009 부천 판타스틱 국제영화제에 이어 2010 유바리 판타스틱 국제영화제에 이르기까지 관객의 허를 찌르는 반전과 블랙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노르웨이의 숲>에는 개성파 배우 ‘정경호’가 엉뚱하면서도 개성있는 ‘창욱’역을 맡아 그간 연극으로 다진 배꼽 빠지는 염장 연기를 선보이며 충무로의 씬 스틸러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최근 tvN의 간판 버라이어티 ‘롤러코스터’에 다시 복귀하며 ‘루저전’이란 코너에서 다시 한번 코믹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정경호는 <노르웨이의 숲>을 통해 특유의 에드리브와 코믹한 표정으로 다시 한번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인공 ‘창욱’과 ‘중래’의 덤앤더머 같은 어처구니 없이 계속되는 삽질(?)은 관객들로 하여금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것은 물론, 이 들을 둘러싼 정체불명의 등장인물들까지 합세해 진정한 삽질의 끝이 어디인지 보여주며 새로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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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우리가 묻은 놈… 딴 놈 아냐?”
버라이어티한 사건 예고하는 포스터 공개!

오는 9월 2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기상천외한 삽질 무비를 보여줄 영화 <노르웨이의 숲>의 포스터도 함께 공개되었다. 처음엔 평범한 산인 줄 알고 발을 들인 ‘중래’와 ‘창욱’이 계속되는 삽질과 정체를 알 수 없는 긴장감에 휩싸인 시선이 인상적인 <노르웨이의 숲>의 포스터는 강렬하게 다가오는 빨간색 배경과 분위기로 앞으로 숲 속에서 벌어질 버라이어티한 사건을 예고한다. 두 주인공이 입고 있는 작업복, 그리고 삽과 곡괭이를 메고 있는 모습에서 <노르웨이의 숲>의 장르가 ‘피 말리는 삽질 무비’인지 조금은 예감케 하며 한편으로는 이들이 앞으로 겪게 될 어처구니없는 사건들의 궁금증 또한 배가시킨다. 또한 영화의 메인 카피 “아까 우리가 묻은 놈… 딴 놈 아냐?”는 두 주인공이 덤앤더머를 능가하는 바보스러움으로 무장, 숲 속에서 펼쳐질 황당하고 코믹한 소동극의 향연을 쉽게 추측하게 한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한 낮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노르웨이 숲에 모여든 7명의 남녀가 얽히고 설키며 벌어지는 피 말리는 삽질 무비 <노르웨이의 숲>은 9월 극장가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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