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꿈과 사랑이 자라나는 그곳
<타이페이 카페 스토리>
21세기 도시의 카페는
바로 라이프 스타일 그 자체!
도시와 카페의 타이페이식 변주곡, 사랑스런 그녀들이 맞이하는 그곳에 가고 싶다!
쌉싸름한 커피내음 속에 피어나는 꿈과 사랑, 삶과 이야기가 넘치는 카페로 초대한다!
2011년 바로 21세기가 모두의 시간 속에 당당히 자리 잡은 요즘, 카페는 새로운 젊은 세대들을 위한 라이프 스타일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별다방, 콩다방을 위시하여 카페베*, 할리*, 파스쿠*, 앤제리**, 탐앤** 등등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부터 깊숙한 골목 안 이름 모를 카페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도시 그 어떤 곳에 있더라도 찾을 수 있는 이들 카페들의 모습과 그 안을 가득 메운 젊은이들의 모습은 바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자화상이다. 그 안에서 우리는 때로는 사랑하고 이별하고, 때로는 고민하고 사색하며, 때로는 꿈을 꾸고 절망하며 또 희망을 얻기도 한다. 특별한 자신만의 공간을 꿈꾸는 이들 모두는 카페의 주인이기도 하고 카페의 손님이기도 한 우리의 모습을 대변하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꿈과 사랑이 자라나는 그곳. 오늘, 당신의 카페는 안녕하십니까? 21세기 젊은이들의 로망, 우아한 카페 주인을 꿈꾸는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할 신선하고 상큼한 영화 <타이페이 카페 스토리>는 7월 7일 개봉된다.
Café Story
누구나 꿈꿀 법한 따스하고 평화로운 공간인 두얼의 카페가 오픈했다. 그녀의 오랜 바람이 드디어 이루어진 것! 하지만 손님들의 발길은 뜸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함께 카페를 운영하던 여동생 창얼은 개업선물로 받은 잡동사니들의 물물교환을 제안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카페는 타이페이의 명소로 자리잡는다. 처음엔 탐탁지 않아 하던 두얼도 35개의 비누에 담긴 35개의 도시 이야기를 들려주는 한 남자와 마음을 주고 받게 되고, 마침내 36번째 이야기를 찾기 위한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하는데…
제목: 타이페이 카페 스토리
원제: 第36個故事(Taipei Exchanges)
감독: 샤오 야 췐
제작: 허우 샤오시엔
주연: 계륜미, 임진희, 장한
장르: 감성 멜로
러닝타임: 82분
제작연도: 2010년
개봉: 2011년 7월 7일
수입/배급: 찬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