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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의 대미를 장식할 거장의 귀환!!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신작
<내가 사는 피부>
12월 29일 개봉
나이가 들수록 거장의 작품은 완숙미와 깊이감, 넓은 포용력, 변화된 시선에 대해 말하게 되지만, 알모도바르는 여지없이 그 모든 관행과 편견을 깨부수고 지금껏 보여주었던 그 어떤 작품보다 더 극한의 도발로 우리를 이끈다. 이 경이로운 여정은 엽기적인 스릴러라 불리우는 프랑스 미스터리 스릴러의 대가 티에리 종케의 소설 <독거미>를 원작으로 선택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원작의 파격적 소재는 그대로 가져오되, 거의 대부분의 캐릭터를 다시 창조해낸 알모도바르 감독의 <내가 사는 피부>는 소설과는 또 다른 더욱 극적이고 강렬한 드라마로 완성되었다. 무엇보다 소설의 음침하면서도 어두운 부분까지도 알모도바르 감독의 미적 감각을 극대화한 황홀한 영상미로 압도한다. 끝없는 도전과 불가능의 여정 속에 오직 자신의 직관에 따라 본인의 영화적인 기억조차 거부한 채 자신만의 새로운 영화를 창조해내는 알모도바르의 경이로운 영화적 결정체 <내가 사는 피부>는 12월 29일 국내관객들에게 그 황홀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Synopsis
교통사고로 인한 화상으로 아내가 죽은 후 저명한 성형외과 의사인 로버트 박사는 12년간 그만의 비밀실험실에서 완벽한 인공피부를 만드는 데 집착한다. 로버트 박사의 비밀스런 실험대상인 베라는 박사의 대저택 안에 감금되어 그녀를 보호해주는 바디슈트만을 입은 채 생활하고, 로버트 박사의 오른팔인 하녀 마릴리아가 그녀를 돌본다. 어느 날, 로버트가 집을 비운 사이 자신을 마릴리아의 아들이라고 밝히는 손님이 저택에 찾아오게 되면서 로버트와 베라를 둘러싼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며 걷잡을 수 없는 파란이 시작되는데.
Information
영화명_ 내가 사는 피부 (La Piel Que Habito / The Skin I live in)
장르_ 드라마
감독_ 페드로 알모도바르
각본_ 페드로 알모도바르
출연_ 안토니오 반데라스, 엘레나 아나야, 마리사 파레데스, 블랑카 수아레즈
원작_ 티에리 종케 「독거미」
제작연도_ 2011년
상영시간_ 117분
관람등급_ 미정
수입_(주)스폰지이엔티
배급_(주)영화사 조제
개봉_2011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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