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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소녀들의 진짜 이야기 <일본 소녀들이 원하는 것>

by 22세기소녀 201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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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일본영화제 대상 수상

 

수많은 오해의 시선, 미처 발견하지 못한

여섯 소녀들의 진짜 이야기

옴니버스 영화

<일본 소녀들이 원하는 것>

 

 독특한 캐릭터들 앞에 놓인 엉뚱한 상황!!

점성술에 중독된 여고생

여자 역할이 싫증난 여배우

브래지어가 필요한 남자

날마다 자살을 꿈꾸는 귀여운 소녀

이들이 벌이는 오해유발 코메디 <일본소녀들이 원하는 것>

 

 

엉뚱하고 괴짜스러운, 한 편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옴니버스 영화

<일본소녀들이 원하는 것>은 일반적이면서 일반적이지 않은 소녀들을 다룬다.

 

일상이지만 일상적이지 않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럽지 않은!

존중하지만 존중할 수 없는 사회의 시선!

사랑스러운 여섯 소녀들을 그린 일곱 개의 단편

 

일반적인 여성상에서 다소 벗어났다는 이유로 따가운 시선을 받는 여섯 명의 소녀들이

크고 작은 문제들에 직면한다. 갖가지 오해의 풍파를 엉뚱한 상황으로 풀어내는

<일본소녀들이 원하는 > 다소 일본스러운과장으로 그녀들의 일상을 판타지로 이끈다.

 

엄마, 저는 어떻게 태어났어요?

늦은 밤 책을 읽어주는 엄마에게 던지는 어린 소녀의 물음으로 시작되는 이 영화는

비여자 도감에 기록된 6명 여자들의 이야기로 펼쳐진다.

사랑을 위해 엉터리 점괘를 맹신하는 타마에  

밥보다 훈련이 중요한 미치코

브래지어를 거부한 소녀 미호  

여자에 싫증난 여배우 카와사라

노천탕만 있다면 혼자여도 좋은 치아키 

놓고 죽지도 못하는 료코

 

이들의 이야기는 다소 우스꽝스럽지만 쉽게 공감할 있기에 귀엽고 사랑스럽다.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여성으로써의 증명을 요구하는 사회의 발칙한 시선에

작은 돌을 던지는 영화 <일본소녀들이 원하는 > 다양한 플랫폼으로

2013 3 개봉예정이다.

 

Information

제목 : 일본소녀들이 원하는 것(非女子図鑑, hijosi zukan)

장르 : 오해유발 코메디

감독 : 시미즈 타카시, 토요시마 케이스케, 야마구치 유다이, 추카가와 요시히로, 카오노 코지

      츠카모토 렌페이, 오오스미 유카

출연 : 토리 미유기, 아다치 리카, 야마사키 마미, 츠키후네 사라라, 카타기리 하이리

에구치 노리코, 나카 리이사

프로듀서 : 시미즈 타카시, 타무라 아스카

상영시간 : 105

관람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개봉일 : 2013 3월 개봉예정

수입/마케팅/배급 : ㈜마노엔터테인먼트

 

시놉시스

 

이브

아담이 잠든 사이 선악과를 먹어버린 이브는 벌거벗은 모습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나무 뒤편으로 숨어버린다. 뒤늦게 선악과를 입에 댄 아담도 부끄러움을 못 이겨 나무 뒤로 도망가지만, 나무 위엔 이미 부끄러움을 잊은 이브가 있다 

타마에, 점성술에 중독되다.

등굣길엔 뒤로 걷고, 수업 중엔 뒤로 앉아있다 교실에서 쫓겨나는 엉뚱소녀 타마에는 신사의 캡슐 점괘 중독자다. 매번 엉뚱한 점괘가 나오지만 타마에가 신사에 출근도장 찍는 이유는 다른데 있다.

 

헝그리 파이터 밋짱

무료 야키소바 시식을 위해 스낵카가 있는 공원에 찾은 미치코는 1회 한정인 무료 야키소바를 수차례 받아간다. 그녀를 알아본 점포 주인이 서둘러 장소를 옮기려 하지만 미치코는 이를 저지하고 점원과 아키소바를 건 사투를 시작한다.

 

B

유적 발굴지에서 일하는 미호는 불편함을 이유로 브래지어 착용을 거부한다. 뜨거운 한 낮 동료의 부름에 달려간 미호는 남자 동료의 등에 있어서는 안될 그림자를 발견하고 조심스럽게 흔적 발굴을 시도한다.

 

남자의 증거

야쿠자 영화의 남자 주인공을 뽑는 오디션에 참가한 4명의 배우. 남자 배우들의 열띤 소개에도 깊은 잠에 빠져있던 감독은 여배우인 카와사라의 등장에 두 눈을 번쩍 뜨지만 곁에 앉은 프로듀서는 죽을상을 한다. 주인공 자리를 두고 세 명의 남자 배우와 한 명의 여배우가 배역을 건 싸움이 시작된다.

 

온천천국

홀로 온천여관을 찾은 치아키는 태평양이 펼쳐진 노천 혼욕탕에서 그곳을 찾은 아저씨와 함께 시원한 대화를 나누며 술을 마신다. 종일 혼욕탕을 지키는 치아키에게 다가온 한 남자가 즐거운 시간을 제의하고, 치아키는 아무도 없을 새벽에 다시 만나기로 약속한다.

 

도쿄

고백을 마치기도 전에 거절당한 료코는 자살을 시도한다. 호기 있게 칼을 들이댄 그녀의 시야에 너저분한 방의 풍경이 펼쳐진다. 서둘러 방을 정리하던 료코는 오래 전 썼던 유치한 시로 가득한 노트를 발견하곤 다시 한번 굵은 땀방울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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