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경, 심은진, 서효명 <콩가네> 4년마다 와서는 안 될 사람이 귀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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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가네 >

“4년마다 와서는 안 될 사람이 귀가한다!”

신개념 난장 코미디 <콩가네> 7월 11일 개봉 확정!

2013년 여름, 4년에 한번씩 귀가하는 그 분 ‘장백호’의 사라진 5백만원을 두고 벌어지는 가족 내부 검거 작전이 시작된다! 신개념 난장 코미디 <콩가네>가 7월 11일 개봉을 드디어 확정 지었다.

대한민국을 울고 웃길 가장 놀라운 가족 <콩가네>가 온다!

4년 만에 나타난 ‘묻지마 아빠’가 뿔났다! “과연, 5백만원의 행방은?”

올 여름, 더위도 잊게 만들 못 말리는 라이어 패밀리 <콩가네>가 7월 11일 관객들과 만난다. 교도소에서 4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장백호의 유일한 소망은 바로 국수 집을 차리는 것! 힘들게 모은 5백만원으로 국수집을 차리겠다는 그의 꿈은 통장을 열어본 순간 산산이 부서진다. 감쪽같이 사라진 5백만원의 행방을 찾아 나선 장백호는 ‘범인은 내부에!’ 있다며 가족 검거 작전을 시작한다. 모르쇠로 일관하는 못 말리는 <콩가네> 패밀리 첫 번째 용의자는 ‘일상을 탈출하고픈 욕구 충만!’ 바람난 아내 오정숙, 별난 남편 뒷바라지하다가 환장한 마음 정비공에게 고치는 못 말리는 여인이다. 두 번째 용의자는 맏딸 장숙희, 낮에는 정숙한 아나운서로 밤에는 립스틱 짙게 바른 팜프 파탈로 이중생활 자금 출처를 의심받는다. 그리고 세 번째 용의자는 양다리로도 부족해 요일별로 일곱 다리를 자랑하는 둘째 딸 애란. 마지막 네 번째 용의자, 막내 아들 장영덕! 기타리스트라는 위대한 꿈 앞에서 현실은 창고 감옥이 학교보다 나은 대한민국 고3이다. <콩가네> 패밀리 하나 하나 밝혀지는 비밀과 이어지는 거짓말들.. 장백호와 가족들의 쫒고 쫒기는 숨막히는 설전은 독특한 설정 코미디와 함께 어우러져 지금까지 한번도 본 적 없는 미스테리 코믹 가족 소동극을 탄생 시켰다.

명품배우 김병옥! 윤다경, 심은진, 서효명, 김동범 주목해야만 할 그들이 온다!

7월 <콩가네> 덕분에 통쾌하게 웃자! 웰메이드 ‘설정 코미디’로 관객들 쥐락펴락!

7월 극장가 무더위를 잊게 할 신선한 바람 같은 통쾌한 영화 <콩가네>는 명품배우와 충무로가 기대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생 감옥을 제 집처럼 드나들며 거칠게 살아온 본능에 충실한 장백호 역은 충무로가 사랑하는 배우 김병옥이 맡았다. 그는 20년간 연극 무대를 종횡 무진한 정통파 연기자로 <올드 보이><친절한 금자씨> 박찬욱 감독, <주먹이 운다> 류승완 감독의 선택을 받으며 충무로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4년에 한번 기다리다 지쳐 바람난 고달픈 엄마 역의 윤다경은 이화여대 독문과 졸업 후 독일 연극단을 거쳐 독립영화계 가장 지적인 여배우로 꼽히며 스크린을 종횡무진 하고 있다.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에 성공한 배우 심은진은 얌전한 아나운서에서 짙은 화장에 짧은 치마를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도발적인 모습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드림하이 2>에서 깜찍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던 신예 서효명은 매일 남.친을 갈아치우는 어장 관리녀로 등장해 톡톡 튀는 모습을, <막돼먹은 영애씨 10>의 괴짜 뮤지션으로 등장했던 김동범은 기타리스트가 꿈인 고등학생으로 분했다. 대부분의 코미디에 등장하는 과장된 슬랩스틱 코미디를 탈피해 차원 높은 디테일한 설정에서 오는 ‘설정 코미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는 영화 <콩가네>는 벤쿠버국제영화제 특별 언급상을 수상한 <강철>, 서울독립영화제 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대학로에서 매춘하다가 토막 살해 당한 여고생 아직 대학로에 있다>, 유바리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삼거리 무스탕의 최후>로 실력을 인정 받은 남기웅 감독의 신작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