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의 눈> <내가 사는 피부>를 잇는
웰메이드 호러무비
<페인리스> 8월 개봉확정!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평을 받았던 <줄리아의 눈>과 <내가 사는 피부>를 잇는 웰메이드 스페인 호러 영화 <페인리스>(수입/배급 ㈜다우기술ㅣ감독: 후안 카를로스 메디나ㅣ출연: 알렉스 브렌데뮬, 토마스 레마르쿼즈, 데릭 드 랑)가 8월 초로 개봉을 확정했다.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경쟁부문 부천초이스 초청!
독특한 스토리와 비주얼을 선보이는
신예 감독 후안 카를로스 메디나 내한!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감각인 고통을 상실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페인리스>가 오는 8월 초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미 작년 프리미어에서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페인리스>는 그런 반응을 입증이라도 하듯 제 17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경쟁부문 부천 초이스에 초청되어 7월 21일과 23일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첫 장편 연출임에도 독특한 스토리와 비주얼로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을 잇는 비주얼리스트로 불리고 있는 후안 카를로스 메디나 감독도 내한해 관객들과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후안 카를로스 메디나 감독은 “<페인리스>는 고통을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고통을 통해 보는 진실과 그로 인해 우리들이 변화하는 모습에 대한 영화”라며 작품이 던지는 메시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1930년대 스페인 내전 발발 당시,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의 이야기와 현재의 스토리가 하나로 이어지면서 2013년 가장 충격적인 결말이 될 것으로 보여지는 <페인리스>는 스릴러 혹은 호러 장르를 선호하는 관객들에게 가장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버카노’ 역을 맡은 토마스 레마르쿼즈가 영화 <설국열차>에도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며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는 후문. 이처럼 다양한 관람포인트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페인리스>에 대해 부천판타스틱영화제 박진형 수석프로그래머도 “짜릿한 공포와 잔잔한 감동을 고루 느낄 수 있는 영화. 올해 부천에서 놓치지 말고 꼭 봐야 하는 작품”이라고 강력 추천하고 있어 한동안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올 여름,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유력한 수상후보로 기대되는 웰메이드 호러무비 <페인리스>는 8월 초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영화정보
1. 제목: 페인리스
2. 원제: Insensable/Painless
3. 감독: 후안 카를로스 메디나
4. 주연: 알렉스 브렌데뮬, 토마스 레마르쿼즈(<설국열차> 에그 헤드 역), 데릭 드 랑
5. 장르: 드라마, 호러
6. 개봉일: 8월 초 예정
7. 제 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부문 부천 초이스 초청
시놉시스
스페인 내전 발발 전야, 한 마을에서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이 병의 치료를 목적으로 외딴 병원에 격리 수용된다. 시간이 흘러 현재,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고 백혈병 선고를 받은 신경외과 의사 다비드(알렉스 브렌데뮬)는 골수 이식을 받기 위해 부모님을 찾았다 그가 입양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골수 이식을 위해 친부모를 찾아 나선 그는 그 과정에서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이 겪었던 끔찍한 과거와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과거와 관련된 잔혹한 진실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