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엄마와 함께 잔다?!
한국 영화 사상, 가장 특별한 모녀 관계 탄생!
영화 <동거,동락>의 김청, 조윤희
모녀의 솔직하고 적나라한 연애사를 그린 영화 <동거,동락>(제작ㅣRG 엔터웍스, 배급ㅣ㈜메가박스)에서 한국영화사상 가장 특별한 모녀 관계가 탄생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매일 밤 엄마와 함께 잔다?
영화 <동거,동락>의 48살 엄마(김청)과 23살 딸 유진(조윤희)은 매일 밤 한 침대에서 하나의 이불을 덮고 같이 잔다. 자연스레 끌어안고 자는 모녀의 모습이 다정하고 평범하게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딸에게 엄마가 포근히 안겨서 잠이 들어 있다. 딸보다 더 아이같이 철없는 엄마와 엄마보다 더 어른스러운 딸의 캐릭터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며 특별한 모녀 관계임을 암시한다.
엄마에게 딜도(성인용품)을 선물하는 딸. “넌 남자친구랑 놀고, 엄마는 이런 장난감이나 가지고 놀라고?” 라며 투정부리는 엄마
매일 밤 한 침대에서 같이 자는 친밀한 모녀 사이인 그녀들은 가장 은밀한 사생활인 섹스에 대해서도 알면서도 은근슬쩍 모르는 척 배려하며 살아간다.
이혼으로 인해 혼자가 된 엄마를 걱정하는 유진은 자신만 남자친구와 섹스를 즐기는 것이 항상 미안하다. 그래서 엄마를 위해서 딜도를 선물한다. 엄마는 딜도를 선물로 받자, “넌 남자친구랑 놀고, 엄마는 이런 장난감이나 가지고 놀라고?” 라며 투정 부린다. 딸이 엄마에게 성인 용품을 선물하고, 엄마는 선물에 투정을 부리는 모녀의 모습은 신선하다 못해 파격적이다. 영화 <동거,동락>은 한국영화사상 가장 파격적인 모녀 관계의 등장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이다.
또한 영화 <동거,동락>에서는 그 동안의 연기에서 벗어나 좀더 과감하고 솔직한 모습을 선보이는 김청과 조윤희의 리얼한 연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기 생활 27년 만에 첫 베드씬에 도전한 김청과 청순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은 조윤희가 자유롭고 솔직한 연애사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랑, 섹스 그리고 가족의 유쾌한 스캔들을 그린 영화 <동거,동락>은 3월 27일 개봉, 관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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