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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매일 밤 엄마와 함께 잔다?! 영화 <동거,동락>의 김청, 조윤희

by 22세기소녀 2008.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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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밤 엄마와 함께 잔다?!


한국 영화 사상, 가장 특별한 모녀 관계 탄생!


영화 <동거,동락>의 김청, 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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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의 솔직하고 적나라한 연애사를 그린 영화 <동거,동락>(제작ㅣRG 엔터웍스, 배급ㅣ㈜메가박스)에서 한국영화사상 가장 특별한 모녀 관계가 탄생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매일 밤 엄마와 함께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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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동거,동락> 48살 엄마(김청) 23살 딸 유진(조윤희)은 매일 밤 한 침대에서 하나의 이불을 덮고 같이 잔다. 자연스레 끌어안고 자는 모녀의 모습이 다정하고 평범하게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딸에게 엄마가 포근히 안겨서 잠이 들어 있다. 딸보다 더 아이같이 철없는 엄마와 엄마보다 더 어른스러운 딸의 캐릭터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며 특별한 모녀 관계임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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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딜도(성인용품)을 선물하는 딸. 넌 남자친구랑 놀고, 엄마는 이런 장난감이나 가지고 놀라고? 라며 투정부리는 엄마

매일 밤 한 침대에서 같이 자는 친밀한 모녀 사이인 그녀들은 가장 은밀한 사생활인 섹스에 대해서도 알면서도 은근슬쩍 모르는 척 배려하며 살아간다.

이혼으로 인해 혼자가 된 엄마를 걱정하는 유진은 자신만 남자친구와 섹스를 즐기는 것이 항상 미안하다. 그래서 엄마를 위해서 딜도를 선물한다. 엄마는 딜도를 선물로 받자, 넌 남자친구랑 놀고, 엄마는 이런 장난감이나 가지고 놀라고? 라며 투정 부린다. 딸이 엄마에게 성인 용품을 선물하고, 엄마는 선물에 투정을 부리는 모녀의 모습은 신선하다 못해 파격적이다. 영화 <동거,동락>은 한국영화사상 가장 파격적인 모녀 관계의 등장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이다
 

또한 영화 <동거,동락>에서는 그 동안의 연기에서 벗어나 좀더 과감하고 솔직한 모습을 선보이는 김청과 조윤희의 리얼한 연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기 생활 27년 만에 첫 베드씬에 도전한 김청과 청순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은 조윤희가 자유롭고 솔직한 연애사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랑, 섹스 그리고 가족의 유쾌한 스캔들을 그린 영화 <동거,동락> 3 27일 개봉, 관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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