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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흑심모녀>이다희, 스크린 신상녀 계보 잇는다!

by 22세기소녀 2008.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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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솔직당당녀다!!

<흑심모녀> 다희 VS <우결> 서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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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브라운관을 휩쓰는 그녀들의 반란!
<우결> 서인영에서 <흑심모녀> 이다희까지 솔직하고 당당한 된장녀들의 시대가 왔다!!
  이제 대세는 된장녀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휩쓰는 솔직하고 당당한 된장녀들의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된장녀는 소위 머리에 든 거 없이 쇼핑과 명품 구입에만 치중하는 생각 없는 여자들을 지칭하는 단어였지만, 지금의 된장녀는 자신을 꾸미고 가꿀 줄 아는 여자로 그 의미가 전환되면서 솔직함과 당당함까지 함께 겸비한 브라운관과 스크린 속 된장녀들이 다시금 주목 받게 된 것. 브라운관의 대표적인 된장녀인 MBC의 인기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의 서인영과 함께 스크린에서는 <흑심모녀>의 이다희가 제대로 된 된장녀의 면모를 선보이며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흑심모녀> 이다희, 스크린에서 신개념 된장녀로 변신!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솔직당당 엉뚱발랄 매력의 그녀가 온다!
현재 MBC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인 <우리 결혼했어요>의 1등 공신은 ‘크라운제이-서인영’커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나 서인영은 신상 구두에 환호하고 비 오는 날은 외출도 하지 않으며 가상 남편인 크라운제이의 머리 색까지 마음대로 좌지우지하는 등 제멋대로인데다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솔직하고 당당한 캐릭터로 출연 중이다. 그런데 주목할 만한 것은 이전 같으면 욕먹기 딱 좋았을 이 같은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으며 사랑 받고 있다는 것이다. 고분고분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은 없지만, 감정을 숨기지 않고 그때그때 표현하는 새로운 캐릭터의 여성들이 떠오르고 있는 것. 실제로 여성들 사이에서는 서인영 헤어스타일 따라잡기, 신상 구두 쇼핑 열풍 등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을 따라하는 마니아들까지 생길 정도다.

이렇게 브라운관을 장악하고 있는 솔직 당당한 된장녀 열풍에 스크린이라고 가만 있을 수 없다. 이번 주 목요일인 6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흑심모녀>의 ‘장나래’역 이다희가 바로 스크린 속 된장녀의 주인공. 아나운서가 되겠다며 엄마 통장을 들고 나가 있는 돈 천 만원을 홀랑 써 버리고도 “얼마 있지도 않았는데 뭐”라고 당당하게 대꾸하는 그녀는 얄밉지만 그래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캐릭터다. 나래에게는 신상 구두를 쇼핑할 돈은 없지만 시장통에서 구입한 액세서리로 나름의 멋을 추구하고, 어느 날 우연히 집에 들이닥친 사차원 꽃돌이 ‘준’에게도 까칠한 매력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브라운관에서 서인영이 선보이는 된장녀 캐릭터보다는 한층 더 친근한 캐릭터인 ‘장나래’역을 몸에 딱 맞는 옷처럼 잘 소화해 낸 이다희로 인해 영화 개봉 이후, 여성 관객들 사이에서는 ‘장나래 스타일 따라잡기’ 열풍이 일 것으로 보인다.
 
로맨틱 치매할머니, 억척스런 아줌마, 철딱서니 된장녀.
토종 모녀 삼대의 좌충우돌 로맨스가 6월 극장가를 사로잡는다!
여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흑심모녀>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모녀 삼대와 사차원 꽃돌이 청년의 좌충우돌 동거스토리로 6월, ‘쎈 영화’가 포진해 있는 6월 극장가에서 ‘한국 토종녀의 힘’을 과시하며 흥행 반열에 우뚝 설 것으로 보인다. 로맨틱한 치매할머니, 억척스러운 엄마, 철부지 딸, 모녀 삼대에게 어느 날 사차원 꽃돌이 청년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가슴 설레는 로맨스와, 잊고 살았던 여자로서의 삶과 가족의 사랑을 함께 깨달아 가게 되는 과정을 웃음과 감동으로 그려낸 영화 <흑심모녀>. 토종 모녀 삼대가 선사하는 웃음 작렬 로맨스는 6월 12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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