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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태왕사신기 팬미팅 성황리에 끝나…

by 22세기소녀 2007.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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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기] 팬들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팬미팅 성황리에 끝나


현고, 바손, 달비, 주무치, 고우충 태사기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한 팬미팅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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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9일 일요일 오후 명동거리에는 단 몇분 사이에 수십명의 인파가 몰려들었다. ‘태사기팀이다.’ ‘와~ 주무치다.’ ‘현고도 있다.’ ‘바손누님! 달비도 이쁘다!’ 등등 한마디씩 외치며 핸드폰을 꺼내들며 일요일 오후의 명동을 순식간에 신명나게 만들었던 것은 바로 그날 명동 펑키하우스에서 태왕사신기에 출연했던 배우들과 태사기 팬클럽 회원들간의 팬 미팅이 있었기 때문.

다양한 연령층의 팬클럽 회원 참가, [태왕사신기]의 범 국민적 인기 반영
태사기를 좋아하고, 재미있게 시청했던 순수한 팬들이 자발적으로 개최한 이번 팬 미팅은 그동안 태왕사신기에 열광했던 시청자들의 순수한 마음을 표현한 뜻깊은 자리였다. 갓난 아기를 안고 온 젊은 부부에서 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그리고 연인과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그 참여대상도 다양했으며 강원도 태백에서 팬미팅에 참가하고자 왔다는 사람도 있어서 팬미팅에 참가한 출연진들을 감격케 했다.

대장로 흉내낸 고우충, “수지니야~”등 드라마속 대사를 다시 보여준 현고등 화기애애했던 팬미팅!
태사기 팬클럽 회원들과의 질의응답시간도 마련이 됐는데, 고우충 역의 박정학은 대장로의 흉내를 내어 달라는 질문에  ‘네개의 시인물도 깨어나알 것이다아’ 라는 대장로의 유행어를 특유의 손동작과 함께 즉석에서 보여줌으로써 큰 박수를 이끌어 냈다. 또한 현고역의 오광록은 극중 대사인 “수지니야” “아!”등의 현고의 대사를 다시 한번 들려줌으로써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바손역의 김미경은 실제 성격이 어떻냐는 질문에 ‘촬영내내 언니라는 말보다 형이라는 호칭으로 불렸다. 실제 성격이 바손과 비슷하다’ 고 답했다. 또 주무치역의 박성웅은 처음 캐스팅 됐을때 세상을 모두 얻은것처럼 행복했다며 키르키즈스탄 촬영 당시 앞으로 머리를 계속 자른상태로 촬영하자고 제안해서 흔쾌히 ok를 했으나 설마 그 머리로 2년 넘게 갈줄은 몰랐다며 그동안 다른 영화에 출연할때는 가발을 써야 했다면서 촬영의 비하인드를 들려주기도 했다. 또, 달비역의 신은정에게 아기는 잘 크고 있냐고 장난섞인 질문을 하자 물론 무럭무럭 잘 크고 있다며 재치있게 답변했다. 이 밖에도 부득이한 사정으로 팬미팅에 참여하지 못했던 이지아는 영상으로 인사말을 대신하며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질의 응답 시간 후에는 팬들이 준비한 대형 케익의 촛불을 함께 끄는 행사로 ‘태사기’ 의 사랑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임을 약속했으며, 참가 배우들은 장장 2시간에 걸쳐 모든 참석한 팬클럽 회원들에게 일일이 싸인 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그동안 ‘태사기’를 성원해준 사랑에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내외에서 최고의 화제를 뿌리고 화려하게 종영된 [태왕사신기]은 이처럼 뜻깊은 팬미팅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일정을 모두 마치고 앞으로 본격적인 일본과 중화권에 프로모션을 나서며 다시 한번 한류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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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및 사진제공 : (유)티에스지프로덕션문화산업전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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