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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돌아온 일지매> 합방 장면 비하인드 씬 공개!

by 22세기소녀 2009.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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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영 원작-황인뢰 연출 명품 사극

<돌아온 일지매>

정일우-윤진서, 합방은 쑥스러워!!

일지매와 월희의 합방 장면 비하인드 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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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작품 드라마의 새로운 문법을 제시하며 한국 드라마 연출의 새 장을 열어온 황인뢰 감독이 연출을 맡고 고우영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돌아온 일지매>(제작:㈜지피워크샵,㈜로이워크스/극본:김광식,도영명/연출:황인뢰,김수영)에서 3년 만에 재회해 사랑에 빠진 일지매와 월희의 합방 장면 비하인드 씬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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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에도 없었던 황인뢰 감독의 즉석 합방 제안!
애정 표현이 아직은 수줍은 정일우-윤진서!
12일 방영된 8화에서 드디어 재회한 일지매와 월희의 합방 장면이 공개되어 시청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3년 만에 조선에 돌아온 일지매가 자신을 숨겨줬던 첫사랑 달이를 닮은 월희를 찾아와 오랫동안 품어왔던 끌리던 감정을 표현, 깊은 정을 맺게 된 것. 청순한 외모와 수줍은 눈빛으로 “멋쩍다…”라며 달이의 적극적 애정표현에 마냥 당하고만 있던 정일우가 어느새 남자가 되어 “그 동안 더 예뻐졌어.” “계속 눈에 아른거렸지.” 등의 저돌적인 애정 표현으로 윤진서를 반하게 만들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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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공개된 정일우와 윤진서의 러브씬은 대부분 대본에는 없었던 설정으로 <돌아온 일지매>의 연출을 맡은 황인뢰 감독이 즉석에서 만든 장면들이라 두 배우는 더욱 수줍어 할 수밖에 없었다고. 방영된 합방 장면에서의 상반신 노출과 애정표현에 대해 정일우는 “갑작스럽게 추가된 장면이어서 얼떨떨한 기분으로 찍었다.”고 후일담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선남선녀의 합방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꼭 신혼방을 훔쳐보는 기분이었다.’ ‘어서 자야 하는데 정일우의 뽀얀 살결이 자꾸 떠올라 잠이 오지 않는다.’ ‘일지매가 월희를 그윽한 눈길로 바라보는 순간 한숨이 절로…’ 등의 반응을 보이며 늦은 시간까지 드라마 게시판에 시청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조선에 돌아와 한양을 좀먹는 도적패들을 소탕할 일지매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그려질 <돌아온 일지매>는 70% 이상 사전 제작, 수려한 3개국 로케이션과 꽃미남 영웅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명품 사극. 격변의 조선시대, 태어나자 마자 매화가지 아래 버려졌던 갓난 아이가 평민들을 구하는 의적에서 나라의 운명을 수호하는 전설적인 영웅 일지매로 변모하며 펼쳐지는 시대와 운명의 소용돌이를 그린 <돌아온 일지매>는 회를 거듭할수록 재미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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