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레드카펫 밟는다!
고死: 피의 중간고사
주연 배우들 부천국제영화제 개막식 참석
제 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올여름을 사로잡을 단 하나의 호러스릴러 <고死: 피의 중간고사>(각본/감독 창 | 제공 코어콘텐츠미디어㈜ SK 텔레콤㈜ㅣ제작 워터앤트리, 코어콘텐츠미디어㈜| 배급 SK텔레콤㈜)가 경쟁부문에 선정되어, 남규리, 윤정희, 김범 등 이범수를 제외한 주연배우들이 생애 최초로 레드카펫을 밟게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될 예정이다.
부천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선정된 <고死; 피의 중간고사>
남규리, 생애 최초 영화제 레드카펫 밟아…
제 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문인 부천초이스에 선정된 <고死; 피의 중간고사> 주연배우들이 18일 개막식에 참석,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그 동안 수많은 영화제에 참석했던 이범수와 달리, 영화가 처음인 남규리는 생애최초로 레드카펫을 밟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윤정희, 김범도 국제영화제에 공식 출품된 작품의 주연배우로서는 처음으로 레드카펫을 밟게 될 예정이다. 특히 가수 출신으로 본격 연기에 처음 도전한 남규리는 ‘너무 떨린다. 그 동안 영화제 때 배우분들이 레드카펫 밟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부러워했었는데, 내가 직접 레드카펫을 밟는다고 생각하니 너무 설레인다’ 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윤정희는 ‘국제적인 영화제에 참석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밝혔고, 김범 역시 ‘너무나 영광이다. 또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 기쁘다’ 라며 함께 연기한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 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오른 창감독의 <고死; 피의 중간고사>는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와 함께 후보로 올라 열띤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2008년을 사로잡을 단 하나의 호러스릴러 <고死: 피의 중간고사>는 “친구의 목숨을 건 피의 중간고사를 치르게 된 창인고 문제적 모범생들의 살아남기 위한 두뇌게임과 생존경쟁”을 다룬 영화로, 올 여름 개봉을 목표로 현재 후반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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