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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무공해 청정 자연동화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 7월 개봉!

by 22세기소녀 2008.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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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천연색 자연동화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

7월 개봉!

 

무공해 천연색 가득한 감동 스토리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이 시원한 바람이 반가워지는 한여름의 7월, 국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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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끝을 스치는 따스한 햇살, 손 끝에 스며드는 푸른 바람

세상이 넘칠 만큼 행복했던 시간

명랑 발랄 깜찍한 여고생 밴드의 좌충우돌 스토리 <린다 린다 린다>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이야기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와타나베 아야 작가가 무공해 천연색 신작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으로 다시 돌아왔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시골마을의 소소한 일상을 아기자기하고도 친근하게 그려낸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은 일본 순정만화 작가 쿠라모치 후사코의 만화 <천연 꼬꼬댁>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생애 가장 짧고도 사소했던, 그렇기에 더욱 소중하고 아름다웠던 학창시절의 추억이 담겨져 있는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 처음으로 느끼는 첫사랑의 두근거림, 해보니 별것 아니었던 첫 키스의 기억… 누구나 경험하고 지나온 어린 시절의 추억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 펼쳐지는 풋풋한 천연색 이야기가 보는 내내 잔잔한 미소를 머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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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에서 살아가는 일곱 명의 아이들이 펼치는 천진난만한 일상은 도심 속 빌딩 숲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맑고 투명한 감성을 지니고 있다. 소소한 일상에 펼쳐지는 부드럽고 따뜻한 행복을 모아, 보는 사람들에게까지 활력을 주는 유기농! 무공해! 청정 영화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은 7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감동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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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sis-----------------------------------------------------------------

 

코 끝을 스치는 햇살만큼 기분 좋은

작지만 그래서 더욱 빛나는 순간들

산과 밭으로 둘러 쌓인 시골마을. 초, 중학생 모두 합쳐 6명뿐인 분교에서 중학교 2학년생 미기타 소요(카호)는 유일한 상급생으로서 아이들을 돌보느라 언제나 분주하다. 그러던 어느 날 도쿄로부터 잘생기고 멋진 오사와 히로미(오카다 마사키)가 전학을 온다.

 

푸른 설레임으로 물든 어느 여름날,

처음으로 동급생이 생겼습니다

처음으로 생긴 동급생과의 즐거운 하루하루를 꿈꾸던 소요. 하지만 생각보다 히로미와 친해지기가 쉽지 않다.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새 서로에게 점점 마음을 열게 되고 결국, 달콤한 첫사랑에 빠지게 된 그들. 천진난만 귀여운 동갑내기 커플 소요와 히로미는 마을 아이들과 가족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풋풋한 사춘기를 보낸다. 그러나 히로미가 도쿄에 있는 고등학교로 진학을 결심하면서 소요의 가슴앓이가 시작되는데… 과연 이 귀여운 동갑내기 커플은 첫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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