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
아시아 별들의 카리스마가 빛난
내한 기자회견 성황리에 마쳐!!
전쟁액션 블록버스터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의 주역인 오우삼 감독, 양조위, 금성무, 장첸, 린즈링이 한국을 찾아, 공식 내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할리우드에서 인정받은 액션거장 오우삼 감독과 아시아 최고 배우들이 만나, 제작초기부터 숱한 화제를 몰고 다녔던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개봉에 앞서 대박기원 고사를 지내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 기자회견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대박기원 고사 지내는 <적벽대전:거대한 전쟁의 시작>
축문 낭독에도 카리스마 넘치는 오우삼 감독!
광장동 W호텔 비스타홀에서 개최된 공식 내한 기자 회견장에는 200여명의 취재진들로 가득 차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의 1,2편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내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공식 기자회견에 앞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는데, 바로 한국 전통식 고사를 지내는 것. 오우삼 감독을 비롯해 양조위, 금성무 등 주연 배우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고사는 제일 먼저 오우삼 감독과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유정훈 대표이사와 함께 고사상의 초에 불을 붙이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식을 진행하였다. ‘초헌관’으로서 오우삼 감독이 두번의 절을 올리고, 대박 기원을 바라는 축문을 낭독하는 모습에는 사뭇 진지함과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에 양조위, 금성무 등 주연배우들뿐만 아니라, 장내를 가득 메우고 있는 언론매체들 또한 영화의 무사안일과 대박 기원을 바라는 마음을 뜨거운 박수로 보답하였다. 한편 축문 낭독 후, 오우삼 감독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축문을 태워 유유히 날려보내며, 고사의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하였다.
오는 7월 10일 아시아 전역 동시 개봉을 앞두고, 아시아 프리미어 일정 중 첫번째 나라로 한국 땅을 밟은 오우삼 감독은 영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기자간담회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오우삼 감독은 “어린 시절 좋아하는 삼국지 캐릭터를 창문에 그려서 손전등으로 그림자 놀이를 할 만큼 삼국지의 광팬”이였다며,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더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한다.
특히 이날 질문 중, 나이가 들수록 더 섹시해지는 배우 양조위를 지목하며, 그만의 특별한 비결을 묻자, “남자들은 나이를 먹을수록 성숙해지고 남성적인 매력이 강해지는 것 같다. 남자들의 매력은 인생 경험과 수양을 통해 내면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오우삼 감독이야 말로 진정한 섹시남”이라며 재치있는 답변으로 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현대물이 아닌, 전형적인 시대극이라 처음에는 부담이 컸다는 장첸과 금성무, 그리고 첫 영화이자, 첫 연기로 ‘소교’ 캐릭터를 멋지게 소화해낸 신예스타 린즈링. 오우삼 감독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각자 캐릭터에 대한 무한한 애정으로 어느 작품보다 열과 성의를 다해 작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한다.
내한 행사 중 문득 영화가 잘될 것 같은 영감을 받았다는 오우삼 감독과 그의 든든한 배우군단은 아시아 최초로 열린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의 한국 프리미어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예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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