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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인터뷰

<비몽> 이나영, 오다기리 죠 인터뷰 영상 공개!

by 22세기소녀 2008.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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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장 아름다운 커플!

이나영, 오다기리 죠의 <비몽>

두 배우가 함께한 인터뷰 영상 공개!

올 가을 가장 아름다운 커플로 꼽히는 두 배우, 이나영과 오다기리 죠가 함께한 인터뷰 영상이 공개되었다. 오늘 개봉하여 관객들을 만나게 된 김기덕 감독의 신작 <비몽>의 두 주연배우인 이들의 만남은 지난 6~7일,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오다기리 죠의 방한을 통해 이루어졌다.

“눈에서 내면이 느껴지면 어떤 언어라도 상관없어요”
눈빛과 마음으로 연기한 두 배우, 이나영과 오다기리 죠의 아름다운 만남!

지난 겨울 영화 촬영 후, 9개월여 만에 다시 만난 이나영과 오다기리 죠는 <비몽>을 소개하며 서로의 캐릭터와 함께 연기했던 감상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2년 만에 관객을 만나게 되는 한국 최고의 여배우 이나영과,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일본배우로 손꼽히는 오다기리 죠! 이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다는 사실 만으로도 국내외 영화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던 <비몽>은 꿈으로 이어진 두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이야기이다. 독특한 스토리에 아름다운 영상이 함께한 <비몽>은 개봉을 앞두고 있었던 오다기리 죠의 방한으로 두 주인공의 만남이 다시금 이루어져 화제를 뿌렸다.

함께 자리하는 것만으로도 영화의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두 주인공은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다기리 죠는 이나영의 첫인상이 일본인과 닮은 듯 하여 안심했었다며, 배우로서 자신과 비슷한 성품인 여린 감성을 지닌 것 같다고 함께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실제 같이 연기할수록 더욱 좋은 여배우라 생각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나영은 오다기리 죠에 대해 배우로서의 믿음이 있었음을 이야기하며 상대역을 소화한 오다기리 죠를 향한 신뢰를 보였다. 또한 “워낙 스타셔서 긴장하기도 했었는데, 오히려 성격이 비슷한 느낌이 있어서 편했다. 배우로서 배울 점이 많았고, 자극을 많이 받아서 좋은 호흡을 가질 수 있었다”며 작업에 대한 큰 만족을 표했다. 가장 화제가 된 부분이기도 했던 다른 언어로 연기를 했던 것에 대해서 오다기리 죠는 “이나영씨의 눈에서 그녀의 내면이 느껴진다면 어떤 언어라도 상관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두 사람의 완벽한 연기호흡을 자랑했다.

“가장 즐거운 현장! 가장 소중한 작품! 한국 관객분들 많이 봐주세요~”
“독특한 구성과 스토리, 좋은 경험을 안겨준 <비몽>을 관객분들도 느껴보세요!”

지금까지 해왔던 그 어떤 작업보다 가장 즐거운 현장이었다고 말하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듬뿍 보여준 오다기리 죠! 독특한 구성과 스토리로 좋은 경험을 안겨준 <비몽>을 관객들과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힌 이나영! 이렇게 한일 최고의 두 배우가 함께한 올 가을 가장 아름다운 로맨스 <비몽>은 바로 오늘, 전국 100여 개의 상영관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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