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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여고괴담5> 5,545:1 최종합격자 발표

by 22세기소녀 2008.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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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 5> 공개오디션 최종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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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000과 롯데시네마가 주최하고 맥스무비가 후원한 <여고괴담5> 공개오디션의 최종합격자가 12일 맥스무비를 통해 공식 발표됐다.

가나다순으로 손은서, 송민정, 오연서, 유신애, 장경아가 <여고괴담> 시리즈의 5대 호러퀸으로 최종 캐스팅되었다. 이번 <여고괴담5> 공개오디션의 배역 별 경쟁률은 5,545:1이었다. 역대 <여고괴담> 오디션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손은서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재학 중이며 엡손과 맥도날드 CF 경력이 있는 신인배우이다.

송민정은 카톨릭대학교 영문과 재학 중으로 SK주유소 인순이편 CF 경력이 있으며, 드라마 <흔들리지마>, <나쁜 여자 착한 여자> 등에 출연한 신인이다.

오연서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재학 중인 대학생이다. 이번에 합격한 신인배우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다수 CF를 비롯해 <대왕 세종>의 아라 역, <돌아온 뚝배기>의 서수진 역을 연기했다. 특히 오연서는 전편 <여고괴담4> 최종심사까지 갔던 경력이 있어 오디션 과정에서 화제를 모았다.

유신애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1학년이며, 아역시절 1994년 미니시리즈 < M >에 출연한 경력이 있는 신인이다.

장경아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휴학 중이며 닌텐도 DS의 CF 경력이 있는 신인이다.
 
이번 최종 합격자 공식발표는 합격통보에 비해 1주일 가량 늦어졌다. 합격유무는 3차 심사를 본 배우 17명에게 개별적으로 지난 주에 통보가 되었다. 그러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다시 한번 최종 인터뷰가 이루어지면서 공식발표는 오늘 이루어지게 되었다. 최종 선발된 손은서, 송민정, 오연서, 유신애, 장경아는 10일 다 함께 스틸컷을 찍으며 사실상 <여고괴담5>의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여고괴담5> 공개오디션은 지난 10월 1일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1차 심사, 2차 심사, 3차 워크샵 심사 순으로 진행됐다. 3차 워크샵 심사까지 남은 합격자 17명의 신인들이 남양주 종합촬영소에서 지난 11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심사가 이루어졌고 최종 5명의 합격자가 결정됐다.

제작사 씨네2000 이춘연 대표는 “이번 5편 오디션은 어느 때보다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인들이 오디션에 많이 참가해 고심했다. 고심 끝에 최종 5명은 <여고괴담5> 시나리오가 그리고 있는 이미지 중심으로 결정했다.”고 총평했다. 또한 “예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었다. 정말 감사하고 정말 미안하다. 지원해 준 모든 분들이 꿈을 가지고 도전을 했지만 다 함께 하지 못해서 다시 한번 미안하다. 특히 최종 3차 심사 오디션까지 참여해준 배우들은 어디에서도 배우로서 자질이 충분하다고 영화인 선배로써 보증할 수 있다.”며 지원자 모두에게 감사와 미안함을 표했다.

공개오디션을 통해 주연배우를 선발한 <여고괴담5>는 12월 중순 크랭크 인에 들어가며 내년 상반기 개봉예정이다.
 
한편, <여고괴담> 시리즈는 최고의 신인스타들을 배출한 스타 등용문으로 <여고괴담> 김규리, 최강희, 박진희, 윤지혜 를 비롯해 <여고괴담2 : 메멘토 모리> 김민선, 박예진, 공효진, 이영진, <여고괴담3 : 여우계단> 박한별, 송지효, 조안, 박지연, <여고괴담4 : 목소리> 김옥빈, 서지혜, 차예련 등을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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