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에로스 <오감도> 정의철, 김동욱, 송중기, 신세경, 이시영, 이성민 캐스팅 합류!!

色 다른 감각의 에로스

영화 <오감도>

신세대 핫 커플 6명 전격 캐스팅 합류!

‘에로스’ 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허진호, 변혁, 유영식, 오기환, 민규동 등 다섯 명의 유명 기성 감독들이 공동 연출하는 방식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영화 <오감도>(제작: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컬처캡미디어 / 출연: 김강우, 차수연, 장혁, 차현정, 김수로, 배종옥, 김민선 등)에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신세대 스타 김동욱, 정의철, 송중기, 신세경, 이시영, 이성민이 추가로 합류하게 되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교생 커플들의 아슬아슬 아찔한 커플체인지 게임
김동욱 & 정의철 & 송중기 + 신세경 & 이시영 & 이성민
신세대 핫커플 6명이 대거 캐스팅된 오기환 감독 편 에피소드는 같은 학교 친구인 세 쌍의 고등학생 커플들이 누군가의 제안에 의해 단 하루 동안만 각자 서로의 파트너를 바꿔서 데이트를 즐기는 아슬아슬하고 발칙한 커플체인지 게임을 담고 있다. 제작진은 이 같은 10대들만의 솔직 발칙한 사랑표현법을 다양하고 신선한 캐릭터들로 표현하기 위해 최근 젊은 층 사이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신세대 연기자 6명으로 캐스팅을 최종 완료했다.

먼저 지난 2007년 MBC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귀여운 바람둥이 ‘진하림’ 역을 통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는 김동욱은 그동안 영화 <발레교습소>,<아파트>,<후회하지 않아>,<동거, 동락>,<달콤한 거짓말> 그리고 최근 <국가대표>에 이르기까지 스크린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충무로의 꾸준한 러브콜을 받아온 배우.

또한 정의철은 영화 <도레미파솔라시도>,<로맨틱 아일랜드>에 이어 요즘 연일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KBS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해 1회분 초반 자살소동을 일으키는 왕따 역에 이어 다시 정체불명의 모델 겸 신화고 1학년생으로 재등장하면서 실제 모델 출신다운 186cm의 훤칠한 키와 이국적인 매력을 지닌 마스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그리고 현재 방송중인 KBS 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과, 영화 <쌍화점>에서 여성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꽃미남 친위부대 ‘건룡위’ 의 일원으로 풋풋한 매력과 미소년의 이미지를 각인시킨 배우 송중기 또한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주목할만한 차세대 신인 연기자이다.

이번 <오감도>를 통해 2년 반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신세경은 1998년 서태지의 ‘Take5’ 포스터 모델로 처음 대중들에게 알려진 후 SBS드라마 <토지>, 영화 <어린 신부>, <신데렐라>를 통해 어린 나이답지 않은 차분하고 당찬 연기력으로 그녀의 얼굴을 각인시켰다. 이제 올해 중앙대 연극영화학부 신입생이 된 그녀가 보여줄 스무살의 멋진 도약이 기대된다.

그리고 KBS드라마 <바람의 나라>, <꽃보다 남자>에 이어 MBC 예능프로 <일요일 일요일밤에> 화제의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새롭게 가수 전진과 커플을 맺게 된 신예 스타 이시영도 영화 <오감도>를 그녀의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선택했다. <꽃보다 남자>에서의 악역 이미지와 <우리 결혼했어요>의 엉뚱녀 캐릭터에 이어 이번 영화를 통해 그녀만의 또 다른 매력을 톡톡히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005년 제1회 포체 디지털 얼짱 포토 콘테스트 1위로 선발, KBS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에서 첫 연기를 선보인 후 최근 ‘쇼핑몰 11번가’ ‘던킨도너츠’ 등 각종 CF 에서 맹활약 중인 신예 이성민도 영화 <오감도>를 통해 스크린에 첫 진출한다. 88서울올림픽 주제가를 부른 그룹 코리아나의 리더 이승규의 딸로도 알려진 바 있는 그녀의 깨끗하고 신선한 이미지가 스크린에서 어떤 연기로 거듭날지 기대된다.

이처럼 당차고 열정 가득한 신세대 스타들의 캐스팅과 함께 <선물>, <작업의 정석>, <두사람이다>를 통해 멜로, 코미디, 공포 등 다양한 장르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바 있는 오기환 감독이 그려낼 에로스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그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色 다른 감각의 에로스’  영화 <오감도>
영화 <오감도>는 각자의 개성과 장점을 겸비한 기성 감독들이 ‘에로스’ 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성 담론을 공동 연출하는 이른바 ‘色 다른 감각의 에로스’ 영화로 이미 김강우와 차수연, 장혁과 차현정, 김수로와 배종옥, 김민선의 캐스팅이 완료된 상태. 이 영화는 개성 가득한 에피소드의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한국판 <러브  액츄얼리>의 에로스 버전으로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한국 영화계의 불황을 타계할 새로운 기획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오감도>는 현재 촬영 중에 있으며, 조만간 민규동 감독 편 에피소드까지 캐스팅이 완료되고 나면 올 봄까지 모든 촬영을 마무리하고 2009년 상반기 새로운 한국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세련되고 도발적인 ‘에로스’의 전모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