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가장 대담한 문제작
<펜트하우스 코끼리>
장혁, 조동혁, 이상우 세 나쁜 남자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제공:빅하우스㈜벤티지홀딩스/제작:엘리비젼/배급:시너지/감독:정승구)가 위험할 정도로 나쁘지만 그만큼 자극적인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 3色 매력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장혁 ‘집착, 그 위험한 사랑’
조동혁 ‘중독, 그 떨쳐 낼 수 없는 유혹’
이상우 ‘비밀, 그 부적절한 순간’
은밀한 순간을 엿보게 하는 19禁의 문이 열렸다!
도심 빌딩 속에 위치한 특급호텔 최고층의 펜트하우스에서 벌어지는 나쁜 남자들의 은밀한 사생활이 포착됐다! 살짝 열려있는 문을 통해 안에서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세 남자의 은밀한 순간을 엿 볼 수 있게 된 것.
먼저 눈길을 끄는 컷은 한 여자와 뒤엉켜 있지만 다른 곳으로 시선을 향하고 있는 장혁의 파격적인 모습이다. '집착, 그 위험한 사랑'이라는 카피로 떠난 애인을 잊지 못해 사소한 기억에까지 집착하는 나쁜 남자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다. 한편, 속옷에 가터벨트 만을 걸친 여자를 탐하듯이 바라보고 있는 조동혁 컷은 열려있는 문 사이로 은밀한 순간을 훔쳐보는 듯 해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자극으로 호기심을 선사한다. ‘중독, 그 떨쳐 낼 수 없는 유혹'이라는 카피와 함께 아내를 두고 자극적인 관계에 중독된 나쁜 남자의 모습을 100% 이상 담아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비밀, 그 부적절한 순간’이라는 카피와 함께 첫사랑을 되찾기 위해 친구의 아내와 불륜에 빠진 나쁜 남자의 비밀스럽고 위험한 사랑을 보여주는 이상우. 상대방과 몸을 밀착한 채 짜릿한 애정행각을 시작하기 바로 전의 상황과 반쯤 열린 문틈 사이로 보이는 앵글로 인해 더욱 비밀스럽고 은밀한 사생활을 엿보는 듯 하다. 세 남자가 아슬아슬하게 펼치는 은밀한 순간을 담은 <펜트하우스 코끼리> 캐릭터 포스터로 나쁠수록 더욱 매혹적인 매력을 담아 관객들에게 위험하고 이기적인 나쁜 남자들의 사생활을 공개,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킬 것이다.
2009년 가장 대담한 문제작 <펜트하우스 코끼리>는 남자들이 속으로만 품어 온 적나라하고 직설적인 대사와 설정 그리고 세상의 나쁘지만 매력적인 모든 것들을 한자리에 모아 위험할 정도로 대담한 이야기로 오는 11월, 관객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