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길 위의 또다른 여행자들1 2011 전주국제영화제 다녀오다 4.29 한희정, 가을방학, 2ne1 그리고 LG트윈스와 함께 한 전주행. 반갑다, 쓸쓸하다. 숙소를 구하러 가다가 백현진 공연에 붙들렸다. 씁쓸한 와인을 병째 마시며 즐기고픈 야외공연. 방송시간 기다렸던 김연아 세계선수권도 잊게 만들었다. 걸어도 걸어도 불켜진 여관 간판은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저 멀리 '평화여인숙'. 정선에서나 만나야 할 것 같은 여인숙이 특별한 하루를 보내게 만들어 주었다. "총각, 젊은 아가씨 안 필요해?" 4.30 1. 티켓을 끊으러 '납작한 슬리퍼' 카페로 갔다. 의 서준영이 납작한 슬리퍼를 신고 모닝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에서는 잘 느끼지 못했는데, 음… 잘 생겼다. 다듬지 않은 수염이 제법 매력적. 그러나 여배우가 아니므로 사인이나 기념촬영은 패스. 그나저나 .. 2011. 7. 3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