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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것, 그것이 우리의 꿈이다! 산악다큐영화 <길>

by 22세기소녀 2008.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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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것,

그것이 우리의 꿈이다!

산악다큐영화 <길>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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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신의 뜻을 기다려봐야죠… 저희를 받아줄 수 있는지…”

“에베레스트 남서벽에 ‘대한민국 루트’를 만들고 싶었던 산악인들의 혹독한 60일간의 기록!”을 다룬 산악다큐영화 <길>(제작∙배급 싸이더스FNH | 감독 김석우)이 예고편을 통해 첫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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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산을 오를까? 정답은 없다. 다만, 높이 오를수록 우리들의 얼굴이 밝아진다는 것만이 명확해진다”라는 감독의 차분한 내레이션으로 시작된 예고편은 등정을 준비하는 분주한 등반대의 모습과 함께 깎아지른 에베레스트의 웅장한 모습이 화면을 가득 메운다. 과연 범접할 수 없는 기운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 하다. 더불어 ‘산악인들의 꿈’으로 일컬어지는 에베레스트, 그 중에서도 가장 험난하다는 남서벽에 ‘코리안 루트’를 내기 위해 먼 길을 자처한 그들의 모습은 도전하는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설레임과 흥분, 열정으로 가득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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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는 에베레스트의 도도한 모습 이외에도 대원들의 일상적인 장면들이 있어 미소를 자아낸다. 등반 직전 대원들의 사기를 위해서 직접 비빔국수를 만들어주는 박영석 대장, 청명한 하늘 아래에서 등정에 대한 설레임을 감추지 못하는 홍일점 김영미 대원, 너무나 고된 등반이지만 해병대는 오늘부로 다 죽었다며 너스레를 떠는 모습 등은 한번이라도 산을 올라봤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휴식 같은 장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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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신의 뜻을 기다려봐야죠. 저희를 받아줄 수 있는지…”라는 박영석 대장의 말과 함께 시작된 그들의 힘겨운 등반! 신의 가호 없이는 단 한 발짝도 오를 수 없다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남서벽에, 과연 그들은 태극기를 휘날릴 수 있을지, 단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 무사히 귀환활 수 있을지 11월 6일 그들의 리얼스토리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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