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제인버킨1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홍상수 영화 중 가장 슬프다(촬영지 투어 포함) 2013.3.3 광화문 스폰지하우스에서 (이하 )을 보다. 뜬눈으로 밤을 보내던 요즘이었다. 여자 문제다. 속았었는데 또 속았다는 생각 때문에 하루 하루가 힘이 들었다. 3년 전, 처음 배신을 당했을 때 가 답을 주었던 경험이 있다. 오늘 역시 이 큰 힘을 주었다. 그러고 보니 두 영화 모두 광화문 스폰지하우스에서 보았는데 누군가 내 하루를 촬영했다면 마치 반복과 모방이 있는 홍상수 영화와 같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에서 가장 큰 해답은 해원의 엄마(김자옥) 대사, "산다는 건, 죽음을 향해 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하루하루 하고 싶은 대로 다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가 반려되어 늘 가지고 다니는 나의 사실이 극중 이선균의 사직서와 겹쳐졌을 때 나는 다시 한 번 내가.. 2013. 3. 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