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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비밀애] 유지태 윤진서 파국의 사랑

by 22세기소녀 201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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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의 사랑 <비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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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의 사랑 <비밀애>(제공 • 제작 : 한컴 / 공동제작 : 코난픽쳐스 / 배급 : 시너지 / 감독 : 류훈 / 각본 • 공동연출 : 권지연)가 격정적 정사씬을 공개, 화제를 불러 모은 데 이어 다양한 감정을 담아내는 3색 키스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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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닥칠 위험하고 치명적인 사랑을 암시하는 짜릿한 키스!
키스 열전의 그 첫 번째는 바로 ‘진호’(유지태 분)와 ‘연이’(윤진서 분)의 숨길 수 없는 사랑을 격정적으로 표현한 짜릿한 700미터 키스씬. 지난 달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통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한방에 사로 잡았던 이 키스씬은 우리나라 구름다리 중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해발 700m 높이에 설치된 ‘대둔산 금강 구름다리’ 위에서 촬영. 서 있는 것 만으로도 눈앞이 아찔할 정도의 높이와 자욱한 구름이 함께 어우러져 공중에 떠서 키스하는 듯 짜릿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이 짜릿한 키스는 ‘연이’를 향한 ‘진호’의 마음이 처음으로 드러나는 장면이자 밑이 보이지 않는 낭떠러지 위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진 구름다리처럼 앞으로 그들에게 닥칠 위험하고도 치명적인 사랑을 암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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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하고 싶지만 거부할 수 없는, 슬프고 애절한 키스!
거부하고 싶지만 거부할 수 없는 애절한 키스는 극 중 쌍둥이 동생 ‘진호’와 ‘연이’가 운명의 이끌림으로 처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순간 벌어진다. 둘 만의 여행을 통해 서서히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던 두 사람은 진심을 내색하지 못한 채 차 안에서 시간을 보낸다. 어색하지만 마음을 표현할 수는 없는 상황에서 자신의 힘든 현실과 마음 속에서 커져가는 ‘진호’에 대한 진심 속에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는 ‘연이’. 그런 ‘연이’의 마음을 알기에, 시든 꽃처럼 일상 속에 치쳐가던 그녀를 붙잡아 다시 살게 해 주고 싶었던 ‘진호’. 하지만 그런 ‘진호’의 마음을 거부할 수 없는 ‘연이’의 결심을 무너트리는 게 바로 ‘진호’의 따뜻하고 애절한 키스다. 자신의 감정을 강요하며, 거칠게 ‘연이’를 대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조금씩 그녀의 마음을 열어가는 ‘진호’. 특히 목라인에 키스를 하는 조심스러운 모습은 어떤 여자도 무너뜨릴 만큼 간절한 진심이 담겨 있어 더욱 매혹적이다. 치명적인 사랑에 빠져든 세 남녀에게 예고된 파국이 이 한 장의 사진에 모두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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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욕망을 그대로 드러내는, 솔직하고 과감한 키스!
혼수상태에 빠졌던 ‘진우’(유지태 분)가 기적적으로 깨어난 후 이제 서로 만나서도, 만나고 싶어해서도 안 되는 ‘진호’와 ‘연이’. ‘진호’의 치명적이고 애절한 사랑은 끊임없이 ‘연이’를 향하지만 형의 아내인 그녀를 만난다는 것 자체가 감춰둔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일이기에 더욱 위태롭기만 하다. ‘연이’ 역시 옆자리에 누운 남편의 속삭임보다 ‘진호’에 대한 이끌림을 감출 수 없는 상태이기는 마찬가지. 그리움과 애틋함을 뒤로한 채 결국 ‘진호’에게 이별을 고하기로 결심한 ‘연이’는 굳게 마음을 다잡으며 ‘진호’에게 향하지만 ‘진호’를 보자마자 ‘연이’의 입에서 터져 나온 말은 “너무 보고 싶었어요. 당신이 너무 보고 싶어서…”였다. 결국 자신의 욕망에 솔직하기로 한 ‘연이’는 ‘진호’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며 ‘진호’와 격정적인 키스를 나눈다. 이 순간은 영화 속에서 ‘연이’가 가장 적극적이고 솔직한 모습을 유감없이 드러내는 장면이기도 하다. 이제껏 거부하기만 했던 운명에 자신을 내던지는 영화의 클라이막스 장면이다. 이 장면을 촬영할 당시 류훈 감독은 “두 사람의 감정이 너무 진지하고 진실해서 그 감정을 방해하지 않고 싶은 마음에 컷조차 외치지 않고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처럼 짜릿한 키스에서 애절한 키스, 과감한 키스까지, 다양한 감정을 담은 <비밀애> 키스 열전은 영화 <비밀애>의 멜로적 감성을 관객에게 전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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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 애증, 격정 등 거부할 수 없었던 사랑의 모든 감정을 녹여내며 사랑의 본질에 대해 화두를 던지는 영화 <비밀애>는 서로 다른 매력의 두 형제와 강렬한 사랑에 매혹되는 한 여자의 치명적인 사랑을 담아내며, 오는 따뜻한 봄 3월 25일, 관객들에게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색다른 멜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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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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