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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유지태, 윤진서 <비밀애> 시동생과 형수의 사랑

by 22세기소녀 201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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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윤진서

 

<비밀애>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형제와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치명적인 사랑을 다룬 영화 <비밀애>(제공 • 제작 : 한컴 / 공동제작 : 코난픽쳐스 / 배급 : 시너지 / 감독 : 류훈 / 각본 • 공동연출 : 권지연)에서 금단의 사랑의 주인공인 유지태와 윤진서, 영화 속 ‘진호’와 ‘연이’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자동차 속 애절한 정사씬’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지태, 윤진서 차 안에서 격정적 사랑을 나누다!
한날 한시에 태어난 두 남자와 한 여자의 비밀스럽고 치명적인 사랑을 담은 영화 <비밀애>는 금기를 넘어선 시동생과 형수의 사랑을 다뤄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영화 속 그들의 정사씬 중 하나인 ‘자동차 속 애절한 정사씬’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정사씬은 극 중 쌍둥이 동생 ‘진호’(유지태 분)와 ‘연이’(윤진서 분)가 거부할 수 없는 이끌림으로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하고 사랑을 나누는 장면.
둘만의 여행을 마치고 형 ‘진우’(유지태 분)가 잠들어 있는 병원으로 돌아가는 길, 쏟아지는 장대비를 피하기 위해 이들이 탄 차가 잠시 멈춰 선다. 결혼 2달 만에 혼수상태에 빠진 남편 ‘진우’로 인해 여자로서의 삶을 잊고 절망 속에서 살고 있던 ‘연이’는 ‘진호’와의 동행길에서 남편이 쓰러진 후 처음 병원 밖의 세상과 마주하게 되고 비로소 자신이 여자였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자신에게 닥친 현실의 힘겨움과 주체할 수 없는 감정으로 그녀는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게 되고 ‘진우’는 이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본다.
좁은 차 안에 감도는 복잡한 심경과 미묘한 분위기를 감당하지 못하고 나가려는 ‘연이’를 ‘진호’가 막아서면서 애틋함과 두근거림을 담은 그들의 첫 관계가 시작된다. 두 사람의 떨리는 얼굴이 비춰지고 ‘연이’의 손을 잡은 ‘진호’가 입을 맞추려 하자 남편의 동생을 향한 해서도, 꿈꿔서도 안될 사랑 앞에서 두려움 속에 피하는 ‘연이’. 하지만 이내 그녀는 숨길 수 없는 사랑의 이끌림과 운명이라고밖에 볼 수 없는 ‘진호’의 손길을 받아 들이고 강렬한 사랑을 나누게 된다. 거친 숨소리와 몸짓과는 달리, 이제 막 겨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사랑은 차 안을 뒤덮은 뜨거운 공기처럼 숨막힐 정도로 아름답게 표현되었다.

유지태, 윤진서 힘든 정사씬 촬영도 완벽하게 소화!! 뛰어난 감정 몰입으로 박수갈채!!
자동차 정사씬을 찍던 날, 최소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배우는 물론, 감독 및 스탭들까지 긴장한 상태로 촬영이 진행되었다. ‘진호’와 ‘연이’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중요한 장면인데다 기본적으로 정사씬 촬영이 배우에게 있어서 쉽지 않은 연기이기 때문이었다. 특히 노출은 물론 감정의 밀도가 최고조로 달했던 장면이었던 만큼 여배우에게는 더 큰 부담감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 윤진서 역시 정사씬을 촬영하면서 “남편의 쌍둥이 동생과 사랑하는 역할이라 육체적, 정신적으로 모두 소화하기 힘들었다.”며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현장에서의 무수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정사씬 촬영이 시작되자 유지태는 ‘진호’로, 윤진서는 ‘연이’로 프로다운 면모를 선보이며 완벽하게 감정을 몰입한 채 최고조의 촬영을 마쳐 스탭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감독은 “영화 <비밀애> 속 정사씬들은 모두 격한 감정의 밀도와 감정 변화를 담고 있는 장면들로 사건의 실마리이자 스토리의 전개를 위해 꼭 필요한 장면이었다.”고 밝혔다.

온라인 상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격정적 정사씬을 공개한 영화 <비밀애>는 한 날 한시에 태어난 두 형제와 강렬한 사랑에 매혹되는 한 여자의 치명적인 사랑을 담아낸 작품으로 다가오는 3월 25일, 유지태와 윤진서의 비밀스럽고 격정적인 사랑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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