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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크레이지> 18세이상 관람가일 수 밖에 없던 이유!

by 22세기소녀 2010.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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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스 재난 블록버스터

<크레이지>

 4월 둘째주 개봉작 중 유일한 18세 관람가 등급!

충격의 강도, 상상 그 이상의 수위를 넘나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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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주변 사람들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살인광기에 휩싸여, 작은 도시를 시작으로 인류 전체의 대재앙을 예고하는 서스펜스 재난 블록버스터 <크레이지>(수입: ㈜데이지엔터테인먼트/배급: N.E.W.)가 4월 8일 개봉작 가운데 유일하게 18세 이상 관람가 등급으로, 네티즌들 사이에 영화의 충격의 강도가 얼마나 강한지 개봉 전부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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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대재앙의 마지막 순간,
지금껏 상상하지 못한 그 이상의 충격과 공포가 온다!

소재와 장르에 따른 대중적인 코드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영화 <크레이지>가 18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아,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크레이지>는 ‘트릭스’라는 인류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변해가는 사람들과 도시, 그리고 이를 막으려는 정부를 통해 인류 대재앙의 마지막 순간을 사실적인 묘사와 긴박감 넘치는 영상을 통해 서스펜스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공식을 충실히 따라간다. 하지만 무엇보다 <크레이지>가 충격적이고 자극적으로 받아들여진 이유는 심리적인 공포가 큰 몫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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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속 첫 번째 공포의 대상은 바로 ‘트릭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이다. 하지만 기존의 바이러스 영화 보다 더 큰 강도의 충격을 주는 이유는 바로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이웃, 친구 그리고 가족이 어느 한 순간 광기를 품으며 무차별적인 살인까지 저지르는 광인으로 변해간다는 점이다. 더욱이 <크레이지>는 고정된 악인이나, 살인범으로 인한 적(敵)이 아닌, 내부 믿었던 사람들이 언제든지 적(敵)이 될 수 있다는 무한 공포를 선사하며, 100분 내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두 번째로 <크레이지> 속 공포의 대상은 바로 마지막까지 인류를 지켜야 하는 정부다. 하지만 정부는 더 큰 재난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바이러스에 노출된 도시 ‘오그덴 마쉬’를 대규모 군부대를 배치해 폐쇄시키고, 강압적인 통제와 살인까지 저지르며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목숨까지 위협한다. 이렇듯 <크레이지>는 ‘트릭스’ 바이러스라는 질병에 의한 공포는 1차적일 뿐, 본질적으로 인간의 극한의 공포와 충격을 안겨주는 것은 바로 믿었던 사람에 대한 배신과 그로 인해 조금씩 보여지는 현실 속 인류의 마지막 순간의 참혹한 실상임을 깨닫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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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크레이지>는 생존을 향한 공공의 적들과의 끝없는 싸움을 통해 인간 내면 깊숙이 내재되어 있는 삶에 대한 강렬한 본능과 욕구를 리얼하게 묘사하며, 이성과 감성을 자극시키는 사운드와 영상미는 보는 이로 하여 스크린으로 빠져들게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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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로메로 감독의 1973년 작 <분노의 대결투>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더욱 탄탄한 스토리와 규모 있는 스케일로 돌아온 <크레이지>. 인류를 위협하는 통제불능의 바이러스에 대한 무한 공포와 인간의 끝없는 생존본능을 리얼하게 그릴 서스펜스 재난 블록버스터 <크레이지>는 오는 4월 8일 상상 그 이상의 재난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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