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초청작
<창피해>
베를린, 유바리, 부산이 반한
그녀들의 설레는 첫 느낌!
베를린국제영화제,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서로를 통해 첫사랑을 경험하는 그녀들의 이야기에 반하다!
독특한 감성의 위트가 돋보였던 장편 데뷔작 <귀여워>로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였던 김수현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인 신작 <창피해>는 개봉 전부터 국내외 영화제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과 제22회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에 연이어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이중 가장 화제가 되었던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창피해>는 세계적인 이슈를 독창적인 스타일로 표현한 작품을 선정하는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되었다. 동성간의 사랑을 수줍고 설레는 첫사랑의 느낌으로 그리면서 서로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알아가는 그녀들의 이야기를 판타지적 요소와 함께 순수하게 담아내 해외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사랑, 그 느낌 <창피해>
윤지우, 강지우와 사랑을 시작하다!
모의자살을 시도하던 윤지우와 지하철에서 소매치기를 하다가 경찰에게 들켜 도주하던 강지우의 운명적인 만남과 사랑을 그린 <창피해>는 단순하게 동성애를 다루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보다 본질적인 사랑과 그로 인한 성장에 집중함으로써 영화제 상영 당시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국내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스타일리시한 <창피해>의 티저 포스터는 국내 최고의 포토그래퍼 조선희가 촬영한 김효진, 김꽃비의 파격적인 얼굴 사진과 감각적인 포스터 디자인으로 단숨에 핫이슈로 떠올랐다.
같은 이름을 가진 두 주인공 윤지우와 강지우의 이타적 사랑과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로맨스 <창피해>는 12월 8일 개봉한다.
Real Love Story
여자 셋, 옛사랑을 말하다!
미대 교수 정지우는 제자 희진의 그림 속 인상적인 그녀, 윤지우를 기획중인 전시의 누드모델로 발탁한다. 정지우와 윤지우 그리고 희진은 전시용 비디오 작업을 위해 바다로 떠나고, 그곳에서 윤지우의 2년 전 사랑 이야기를 듣게 된다.
여자 둘, 첫사랑을 만나다!
무료한 삶에 지쳐 자신과 닮은 마네킹으로 모의 자살을 시도하던 윤지우. 그녀가 떨어뜨린 마네킹이 경찰을 피해 달아나던 소매치기 강지우의 차로 떨어진다. 그렇게 만나자마자 수갑으로 연결된 그녀들은 서로에게 끌려 함께 지낸다. 하지만 사랑을 경계하는 강지우와 사랑을 지키려는 윤지우의 마음은 점점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INFORMATION
제목 : 창피해 (Life is peachy)
제작 : ㈜엔알리스 엔터테인먼트
배급 : ㈜마운틴픽쳐스
감독 : 김수현
출연 : 김효진, 김꽃비, 김상현, 서현진, 최민용, 우승민
장르 : 이타적 로맨스
러닝타임: 111분
개봉일 : 2011년 12월 8일
관람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