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이 선택한 문제적 감독 “베르트랑 보넬로”
베니스 영화제 신인연기상 수상에 빛나는 “합시아 헤지”주연
<라폴로니드:관용의 집>
전주국제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으로
개봉 전부터 엄청난 화제몰이까지
제64회 칸 국제 영화제 경쟁부분에 초청되며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인 후 제 13회 전주 국제 영화제에서 연속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영화 <라폴로니드 : 관용의 집>이 9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그와 동시에 아찔한 에로티시즘과 중세의 회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완성도를 앞세운 본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영화제에서의 뜨거운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입 : 라인트리 엔터테인먼트 | 제공 : BK시네윈, ㈜액티버스엔터테인먼트 | 홍보/배급 : ㈜액티버스 엔터테인먼트 | 감독 : 베르트랑 보넬로 | 출연 : 합시아 헤지, 아델 하에넬, 자스민 트린카]
야릇한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관능미와
회화적 묘사가 돋보이는 본 포스터 대공개!
세계 최고의 영화전문지 중 하나인 ‘까이에 뒤 시네마’ 선정 2011년 베스트 10 무비 중 하나인 영화 <라폴로니드 : 관용의 집>이 9월 개봉을 확정하며, 고품격 에로티시즘이 돋보이는 본 포스터를 공개하였다. 포스터 상단의 중앙에 위치한 한 여성과 그녀를 원하는 두 명의 남성이 풍기는 야릇한 분위기와 이러한 모습을 영화의 미장센과 어울리는 회화적 묘사로 표현한 본 포스터는 1900년대 프랑스 최고의 매음굴이였던 ‘관용의 집’에 대한 무한한 상상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요소를 지니고 있다.. 더불어 ‘그들만의 비밀스럽고 은밀한 공간’이라는 카피는 포스터 속 스틸과 맞물려 ‘관용의 집’이라는 공간 속에서 일어날 영화 속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강렬하게 부추긴다. 4회 연속 칸 영화제의 초청을 받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새로운 거장 ‘베르트랑 보넬로’의 작품이라는 점도<라폴로니드 : 관용의 집>의 은밀한 공간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20세기 프랑스 최고의 매음굴에서 펼쳐지는
인간의 욕망과 해방에 대한 노골적인 탐구!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반까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하였던 매음굴인 ‘관용의 집’은 프랑스 최고의 유곽이자 매음굴이였다. 부패한 사회 속에서 끝없이 증가하는 성범죄에 대한 자구책이기도 하였지만 이 곳을 찾는 주 고객들은 결국 당시의 부호들이였던 귀족들로 한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들은 이러한 자신들의 모습을 철제히 외부에 알려지질 꺼려하여 모든 창문을 닫고 두꺼운 커튼으로 외부와의 접촉을 피하였다. 이러한 모습은 영화 속에서 ‘관용의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의 제약된 촬영으로 표현되어졌고, 결국 감옥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써 이 곳에 모인 매춘부들과 손님들의 욕망을 표현하는데 효과적으로 작용하였다.
자유를 꿈꾸며 모두 모여들지만 결국 욕망에 포로가 되어버리고만 사람들의 이야기 <라폴로니드 : 관용의 집>은 9월 국내의 관객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INFORMATION 제목 : 라폴로니드 : 관용의 집 원제 : L'Apollonide (English title. House of Tolerance) 감독 : 베르트랑 보넬로 주연 : 노에미 르보브스키, 합시아 헤지, 아델 해넬, 자스민 트린카 장르 : 드라마 제작 : 2011 상영시간 : 122분 국적 : 프랑스 국내개봉일 : 2012년 09월 예정 수상내역 : 2011년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2012년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2012년 세자르영화제 7부분 노미네이트 및 의상상 수상. 2012년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 2012년 제36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초청. SYNOPSIS 그들만의 비밀스럽고 은밀한 공간 유사 이래 가장 오래된 직업 매춘 19세기 말 프랑스의 화려한 매춘굴 <라폴로니드 : 관용의 집>에 모인 창녀들은 외부와 격리된 삶 속에서 탈출과 구원에 대한 희망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반면 그들을 원하며 모여드는 남성들은 현실로부터의 도피와 그로 인한 또 다른 자유를 얻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각자의 해방을 꿈꾸며 같은 장소에서 만나지만 철저히 외로울 수 밖에 없는 이들. 시대가 주는 변화와 산업화라는 시대의 몰락, 그리고 현실을 잊기 위한 섹스, 그러나 그들 앞에 놓인 세계는 또 다른 욕망으로 풀어내고픈 현실 속 판타지에 불과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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