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을 동시에 사랑할 수 있을까?
미친 사랑의 노래
<포 러버즈>
제 6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노미네이트!
두 연인, 그 뒤바뀐 사랑의 퍼즐
11월1일 대 개봉!
두 부부, 즉 네 남녀가 펼치는 파격적인 사랑이야기 <포 러버즈>. 스와핑이라는 파격적인 소재에도 불구하고 프랑스를 대표하는 네 명의 배우가 만들어내는 명연기는 이 작품을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후보에 올려 놓았다. 과연 동시에 두 가지 사랑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거침없이 던져주는 <포 러버즈>(공동수입 : (주)토러스엔터테인먼트, (주)엣나인필름 / 배급 : 에이원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1월1일 개봉하며 한가을 극장가를 더욱 뜨겁게 만들어 줄 것이다.
일탈을 꿈꾸다! <포 러버즈>, 언론과 평단 호평 이어져
단순히 부부가 상대를 바꾼다는 개념을 넘어
‘두 가지 사랑을 한 번에 할 수 있을까?’ 도발적 질문 던지는 <포 러버즈>
“성적 모험이 주는 짜릿함이 옅어지고
양쪽 관계가 안정기의 문턱을 지나면서
네 사람은 어떤 선으로도 분별해내기 어려운 공동의식을 지니게 된다”
<포 러버즈>에 언론과 평단, 네티즌의 잇따른 호평이 이어지면서 영화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씨네21 이후경기자는 “성적 모험이 주는 짜릿함이 옅어지고 양쪽 관계가 안정기의 문턱을 지나면서 네 사람은 어떤 선으로도 분별해내기 어려운 공동의식을 지니게 된다. 서로를 향한 약간의 질투와 의심과 피로와 환멸 같은 것마저 공유하게 되어버린 것이다. 그 과정을 모두 보고 나면 어쩔 수 없이, 예정된 이별에 몸살을 앓는 그들의 마지막이 측은하게 다가온다”며, “몇몇 장면들이 대단히 낭만적이다. 그들이 서로에게 전화를 걸어 주변의 소리를 채집해 들려주는 장면이나 다 함께 간 휴가지에서 밀가루 폭탄을 뒤집어쓰고 알몸으로 호숫가 주변을 맴도는 마지막의 회상장면은 그들의 욕망과 회한을 오감으로 느끼게 한다”고 리뷰를 통해 호평했다.
무비위크 지용진 기자는 “<포 러버즈>는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다. 두 부부가 서로의 짝을 바꿔도 사랑이 가능할까? 보석 코디네이터 라셀은 웹디자이너 뱅상과 함께 야근을 하다 서로에게 강렬하게 끌린다. 라셀은 남편인 프랭크에게 뱅상 부부 초대를 제안하고, 이후 네 사람은 합의 하에 상대를 바꿔 잠자리에 든다. 원초적인 섹스를 마친 그들은 원래의 짝에게 돌아가 일상 생활을 이어간다. 하지만 그들은 스와핑의 격렬한 체험을 잊지 못한 채 내면의 고통을 안고 살아간다”고 리뷰를 통해 밝혔다.
매일경제 지향희기자는 “이 영화는 단순히 부부가 상대를 바꾼다는 개념을 넘어 ‘두 가지 사랑을 한 번에 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을 관객들에게 던진다. 네 주인공은 단순히 섹스를 즐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랑까지도 공유한다. 기존 부부간의 사랑을 유지하며 새로운 사랑에도 충실하다. 이들 스와핑의 절정은 네 사람이 함께 휴가를 떠나서다. 이전까지는 침대를 따로 쓰며 서로의 관계에 간섭하지 않았지만, 휴가를 떠난 네 사람은 하나의 공간에 모여 함께 사랑을 나눈다. 네 사람이 한 자리에서 밀가루를 뒤집어쓰고 사랑을 나누는 장면은 이전 그 어떤 영화에서도 본 적이 없는 가장 원초적인 모습으로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고 기사를 통해 소개했다.
영화 <포 러버즈>는 스와핑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다루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네 명의 배우가 만들어내는 명연기로 제6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후보에 올랐던 작품이다.
두 부부가 만나 서로의 짝을 바꾸어 사랑을 나눈다면? 보석 코디네이션 ‘라셀’과 물리치료사 ‘프랭크’ 부부, 전직 체조선수 ‘테리’와 웹 디자이너 ‘뱅상’ 부부, 네 사람이 한 자리에 모였을 때 그들은 암묵적으로 합의한다. 내 남편이 다른 여자에게 눈짓을 하는 것도 아닌, 내 아내가 다른 남자와 키스를 하는 것도 아니다. 서로의 짝을 바꾸어 침대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모두가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당당하게 사랑을 나눈다. 하지만 원래의 짝으로 돌아와서도 부부간의 사랑은 변함이 없다. 과연 이 네 사람의 사랑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고품격 에로틱 극장용 무비 <포 러버즈>는 적나라한 남녀 주인공의 정사 장면에도 예술성을 인정 받아 무삭제 심의가 통과됐다.
Information
제 목 : 포 러버즈
영 제 : Happy Few
장 르 : 에로틱드라마
국 가 : 프랑스
제 작 : Why Not Productions
공동수입 : (주)토러스엔터테인먼트, (주)엣나인필름
배 급 : 에이원엔터테인먼트
상영시간 : 103분
감 독 : 앙토니 코르디에 Antony Cordier
등장인물 : 라셀 Rachel - 마리나 포이스 Marina Foïs
테리 Teri - 에로디 보체스 Élodie Bouchez
프랭크 Franck - 로쉬디 젬 Roschdy Zem
뱅상 Vincent - 니콜라스 뒤보셀 Nicolas Duvauchelle
등 급 : 청소년 관람불가
개 봉 : 2012년 11월1일
홈페이지 : http://www.happyfew-lefilm.com/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pages/Happy-Few/131736050202902
시놉시스
보석 코디네이터 ‘라셀’은 회사 홈페이지 제작을 위해 웹 전문가 ‘뱅상’과 사무실에서 야근을
한다. 순간 서로에서 끌리는데, 사실 둘 다 가정이 있다. 이 일 이후로 라셀은 남편 프랭크
에서 얘기해서 뱅상 부부를 초대한다. 프랭크는 뱅상의 아내 테리를 물리치료 해 주다 그만
키스를 하는데, 프랭크는 아내에게 이 사실을 솔직히 얘기한다. 이후 네 사람은 다시 만나
합의하에 상대를 바꾸어 잠자리를 갖는다. 전혀 다른 성격의 남자와 여자를 품에 안은 그들
은 새로운 삶을 얻은 것처럼 적극적으로 사랑한다. 새로운 사랑과 기존 부부간의 사랑, 두
가지 사랑에 모두 충실한 네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만남이 계속되면서 갈등
이 생기고 처음 만날 때와는 달리 부부간의 신뢰가 무너짐을 느끼게 된다. 위기 의식을 느
낀 그들은 모처럼 시간을 내서 함께 휴가를 떠난다. 이제 네 사람은 모든 허울을 벗어 버리
고 본능에 충실히 오직 사랑에만 최선을 다한다. 네 사람의 사랑은 과연 영원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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