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소식

2008년 설! <말아톤> 정윤철 감독의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개봉!

by 22세기소녀 2007. 12. 30.
728x90
반응형

<말아톤> 정윤철 감독,
한국영화계의 슈퍼맨이 되어 돌아오다!

담배를 끊었다고 한다. 장난기 많은 소년 같은 미소가 떠나지 않는 이 욕심많은 감독은 그렇게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를 시작한다. 작은 뜻과 정성을 모아 영화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그. 그의 욕심은 사람들을 과연 울릴 수 있을까? 그가 있어 2008년은 행복할 모양이다. 북적거리는 음력 설 극장가. 비밀 많고, 웃음 많고, 눈물 많고, 또 그만큼의 큰 울림으로 다가올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의 정윤철 감독이 세상과 힘겨루기에 나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윤철 감독, 슈퍼맨이라고 주장하는 사나이와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만남’을 주선하다

<말아톤>, <좋지 아니한가>를 통해 스타감독 반열에 오른 정윤철 감독이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로 돌아왔다. 이미 전작 <말아톤>에서 자폐아를 주인공으로 한 감동실화로 대한민국 500만 관객의 마음을 울리고, 독특한 가족군상을 담은 <좋지 아니한가>로 특유의 깊이있는 웃음을 선사했던 그가 한층 내공이 깊어진 스토리와 감동의 에너지로 무장한 작품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를 2008년 1월 말, 선보이게 된 것. 감독 스스로도 <말아톤>에서 다 풀어놓지 못한 열망의 프로젝트라며 열의를 내비친 이번 작품은 시청률 대박을 꿈꾸는 휴먼 다큐 PD가 자신을 슈퍼맨이라고 믿는 한 엉뚱한 사나이를 취재하면서 시작되는 유쾌하고 따뜻한 감동의 휴먼드라마. 역시 범상치 않는 캐릭터의 등장이다. 사실 그가 말하는 우주영웅 슈퍼맨의 활약이란 고작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은행의 에어컨을 끈다거나, 집 잃은 개 주인을 찾아주는 따위였으니까. 그를 발견한 송피디의 시선엔 제정신이 아니거나 이용해 먹기 좋은 하찮은 남자로 보일 뿐이었다. 하지만, 그의 그런 행동들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 어느새 전염된다. 그의 활약에 웃고 그가 간직한 비밀에 울며 그 마음들이 모여 작은 기적을 만들고, 그 기적으로 세상을 바꾸려 한다. 2008년 1월 말, 대한민국은 남들은 미쳤다고 말하는 한 남자의 기적을 만난다!

‘설 극장가’를 흔들 감동 걸작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여기에 정윤철 감독은 영화의 한 축을 맡은 황정민 전지현 두 탑배우와 더불어 ‘슈퍼맨 삼남매’로 불릴 만큼 환상적인 호흡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여나갔다. 이미 그는 <말아톤>을 통해 ‘조승우’의 진면목을 끌어내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고, <좋지 아니한가>를 통해 ‘김혜수’, ‘박해일’의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발굴하는 등 탑배우들과의 호흡이 남달랐던 인물. 그런 그가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에서 반팔 하와이언 셔츠에 복고풍 머리로 스스로 슈퍼맨임을 자처하는 ‘슈퍼맨’이라는 엉뚱한 남자로 황정민을, 생애 처음으로 골초에 육두문자를 남발하는 휴먼 다큐 송수정 피디 캐릭터로 ‘전지현’을 불러냈다.

물론 이는 “대한민국에 이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사람은 황정민이라는 배우 이외에 생각할 수 없다. 그는 최적, 그리고 최고의 캐스팅이다.”와 “풍부한 표정을 갖춘 배우다. 전지현이 선택한 새로운 장르로의 도전이 앞으로 영화계의 큰 축복이 될 것이다” 라는 배우들을 향한 정윤철 감독의 무한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특유의 감수성, 그리고 배우들을 최고의 열연을 이끄는 감독 정윤철. 그가 준비한 2008년 최고의 휴먼 프로젝트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는 1월 31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자신을 위해 사는 것만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하는 우리들에게

그는 매우 낯설고 이상한 존재이지만 그를 바라보면서

우린 망각되었던 진짜 자신의 본 모습을 차츰 그리워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가 내미는 손에 함께 크로스를 하는 순간,

친구가 될 것이며 잃어버렸던 초능력을 되찾을 것이다.”

 

*감독 정윤철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