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L> 알고 보자!
시리즈 영광의 캐릭터 총망라!!
알고 보면 더 재밌다! <데스노트> 시리즈 영광의 캐릭터들!!
오는 2월 개봉하는 <데스노트 L> 관람 전 <데스노트> 시리즈 인기 캐릭터들의 면면을 되짚어보는 일인 동시에 스핀오프 <데스노트 L>을 보는 즐거움을 배가 시킨다.
아시아를 열광시킨 영광의 캐릭터
L, 라이토, 류크, 렘, 미사미사…
먼저 캐릭터의 놀라운 흡인력만으로 스핀오프를 탄생케 한 주인공 L은 세계 곳곳 미궁의 사건들을 해결하는 천재 명탐정. 얼굴을 감추고 활동하던 그는 ‘키라’를 잡기 위해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며 불꽃 튀는 두뇌게임을 펼친다. 이번 <데스노트 L>에서는 ‘키라’와의 마지막 대결을 앞둔 23일간, 새로운 사신(死神) 맞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한 명의 천재, 라이토는 우연히 얻게 된 ‘데스노트’를 통해 세상을 위협하는 많은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것이 정의라고 믿는 ‘키라’. 전편에서 L과 팽팽히 대적하며 자신이 생각하는 정의를 지키려 한다. 냉혹한 천재로 불리며 L과 막강 인기대결을 펼친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번 편에서도 깜짝 등장해 팬들을 기쁘게 한다.
<데스노트> 시리즈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사신(死神) ‘류크’와 ‘렘’. 먼저 류크는 무료하다는 이유로 ‘데스노트’를 인간세상에 떨어뜨려 혼란의 시작을 가져온 사신이다. 데스노트를 가진 자를 주인으로 따른다는 법칙에 따라 자신의 데스노트를 주운 라이토와 함께하지만 절대적으로 복종하지 않고 본인의 의지대로 행동하는 사신계 이단아. 특히 사과를 좋아하며 인간은 재미있는 존재라 부르짖는다.
또 하나의 사신 ‘렘’은 인간을 사랑하던 다른 사신(死神)의 부탁을 받고 데스노트를 떨어뜨려 함께하는 캐릭터이다. 류크와 다르게 데스노트 주인의 대한 복종심이 높아 결국에 목숨까지 바치는 사신계의 순정파이다.
마지막으로 렘이 떨어뜨린 데스노트를 소유해 라이토에 이어 ‘제2의 키라’가 되는 미사미사. 자신의 수명을 줄여 사신의 눈(상대방의 이름과 수명을 알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그녀는 라이토가 키라라는 것을 알고 사랑에 가까운 추종을 하며 그를 돕는다. L이 인기 연예인인 그녀의 팬이어서 <데스노트> 팬들의 질투 아닌 질투를 받기도 했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영광의 캐릭터들은 영화 개봉이 꽤 지난 지금까지도 대사와 행동들이 회자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데스노트 L>은 L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이들 인기 캐릭터들 역시 출연을 예견하고 있어 관객들을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데스노트> 시리즈로 국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마츠야마 켄이치가 주연을 맡고 <링><검은 물 밑에서> 등 세계적인 거장 나카다 히데오가 새롭게 메가폰을 잡았다.
더욱 강력해진 미션과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 새로운 제작진이 합류해 완성한 전편을 뛰어넘는 새로운 이야기는 2008년 2월,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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