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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스타들도 공감 팍팍! <싸움> 특별 시사회 현장

by 22세기소녀 2007.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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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도 공감 팍팍!  <싸움> 특별 시사회 현장


소심한 말투로 “나, 너 저주해”라며 끝없이 자신을 향해 돌진해오는 ‘진아’에게 통쾌한 싸움선언을 한 ‘상민’과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분노의 외마디 “나, 너 증오해”를 외치며 ‘상민’을 응징하는 ‘진아’의 하드보일드 로맨틱 코미디 <싸움>(감독: 한지승/ 제공•제작•배급: 시네마서비스/ 공동제작: 상상필름/ 개봉예정: 12월 13일)속 싸움커플 설경구&김태희가 12월 6일(목) 압구정동 씨네씨티 극장에서 동료 배우, 지인들과 함께 특별 시사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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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영화 <싸움>은 ‘죽일듯이 싸워도 끝나지 않는… 사랑이 웬수다!’를 외치는 ‘상민(설경구 분)’과 ‘진아(김태희 분)’의 화끈한 싸움일지를 담은 작품. 시사회 현장은 영화만큼이나 유쾌하고 뜨거웠다. 이날 시사회에는 김주혁, 정일우, 손예진, 문근영, 김강우, 유오성, 류수영, 임원희, 김혜성, 이하나, 정운택, 가수 김현정 등 동료 배우들은 물론 한지승 감독의 지인들 또한 대거 참석했으며 영화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 서태화와 전수경, 깜짝 까메오로 등장한 노영심 음악감독과 임하룡 역시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싸움> 특별 시사회를 계기로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배우들과 관계자들은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표해 영화 상영 전부터 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한지승 감독과 김태희의 무대인사가 있었는데, 김태희는 “엊그제 언론시사를 해서 오늘은 별로 떨리지 않을 줄 알았는데, 오늘 역시 떨린다. 지인들이 많이 참석해주셔서 그런 것 같다”며 떨리고 흥분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태희의 무대인사가 끝나자 객석에 있던 동료배우들이 일제히 일어나 “김태희 파이팅!”을 외치는 등 환호와 응원이 쏟아져 나오기도 했다. 

영화 상영이 시작 되자 객석 곳곳에서는 유쾌한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시사가 끝난 후에는 시원한 박수가 쏟아져 나오는 등 특별 시사회 현장은 영화에 대한 뜨거운 반응으로 가득 찼다. 시사회에 참석한 동료 배우들은 “정말 오랜만에 재미있는 싸움한판 구경했다”, “영화를 보니 남편과 시원하게 싸움 한 판 벌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영화 속 상민과 진아의 모습에 공감이 간다. 그들의 모습에서 내 모습, 대한민국 모든 남녀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다”는 공감의 말들을 쏟아내기도 했다. 또한 “역시 한지승 감독님이다. 한지승 감독님의 섬세한 연출력 안에서 배우들의 매력이 십분 발휘된 것 같다”. “설경구&김태희씨의 연기변신이 기대 이상, 상상 이상이다”는 감독과 배우들에 대한 칭찬과 놀라움 역시 끊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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