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걸작 <미션>
허리우드극장 클래식관, 드림시네마에서 상영!
롤랑 조페, 데이빗 퍼트냄, 엔리오 모리꼬네
거장들의 완벽한 조화로 빚어낸 걸작 다시 볼 기회 찾아와…
영화 <미션>이 오는 6월 20일부터 무삭제판 NEW PRINT로 인사동 허리우드 극장 클래식관과 서대문 드림시네마에서 상영된다. <미션>은 지난 86년에 개봉되어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은 작품으로 현재까지도 세계인의 가슴속에 대표적인 명작으로 남아있다.
<미션>은 매년 설문조사에서 다시 보고 싶은 명작으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작품일 뿐 아니라 이 영화가 개봉될 당시에 태어났던 지금의 대학생들까지도 기회가 되면 극장에서 꼭 보고 싶다고 할 정도로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 받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재개봉을 하게 되었다고 극장측은 밝혔고 올해는 관객이 다시보고 싶은 영화를 장기 상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특히 <미션>은 당대 최고의 거장 스탭들이 빚어낸 작품으로 칸 영화제(39회)와 미국 아카데미(59회)를 비롯 수 많은 세계 영화제의 상을 휩쓸었으며 이후 감독과 제작자의 흥행가도는 끝없이 질주했다. 감독 롤랑 조페는 <킬링 필드>로 데뷔한 후 두 번째 작품으로 <미션>을 선보여 당시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최고의 감독으로 확고한 자리를 잡았다. 제작자 데이빗 퍼트냄 또한 <불의 전차>부터 <킬링필드> <미션>까지 연속적으로 아카데미를 거머쥐면서 세계에서 가장 역량 있는 제작자로 주목을 받았다. <미션>하면 영화음악의 거장 ‘엔리오 모리꼬네’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이 영화에서 음악은 또 다른 작품으로 승화되어 수십 년 동안 사랑을 받고 있으며 엔리오 모리꼬네는 지금까지 약 140편에 이르는 영화음악을 작업했다.
<미션>의 사운드트랙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영화음악 베스트 10’에 항상 선정될 정도이다. <미션>의 ‘Gabriel’s Oboe’이외에도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음악들은 <타이타닉>의 ‘My Heart Will Go On’, <씨네마 천국>의 ‘Love Theme’, <러브 스토리>의 ‘Love Story’,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Moon River’, <로미오와 줄리엣>의 ‘A Time For Us’, <귀여운 여인>의 ‘Oh, Pretty Woman’, <보디가드>의 ‘I Will Always Love You’, <사랑과 영혼>의 ‘Unchained Melody’ <탑건>의 ‘Take My Breath Away’ 등이 있다.
About Movie
제목: The Mission(1986년 작)
제작: 영국
상영시간: 125분
국내 재개봉: 2008.06.20
국내 재개봉극장: 인사동 허리우드극장 클래식관, 서대문 드림시네마
감독 : 롤랑 조페
촬영 : 크리스 멘지스
음악 : 엔니오 모리꼬네
출연 :로버트 드니로(로드리고 멘도자), 제레미 아이언스(가브리엘 신부)
수상내역
제4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1987) 음악상 엔니오 모리꼬네, 각본상 로버트 볼트
제40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1987) 편집상 짐 클락, 안소니 아스퀴스상 엔니오 모리꼬네,
남우조연상 레이 맥아널리
제59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1987) 촬영상 크리스 멘지스
제12회 LA 비평가 협회상 (1986) 촬영상 크리스 멘지스
제39회 칸영화제 (1986) 황금종려상 롤랑 조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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