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먼곳에>
생생하게 되살아난 1971년의 베트남!
실제 위문공연단 VS 영화 속 위문공연단
1971년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남편을 찾기 위해 전쟁터 한복판으로 뛰어든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이준익 감독의 전쟁 휴먼 드라마 <님은 먼곳에>(감독 이준익ㅣ제공/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ㅣ제작 ㈜타이거픽쳐스ㅣ공동제작 ㈜영화사 아침ㅣ주연 수애, 정진영, 정경호, 특별출연 엄태웅)에서 수애의 파격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속 위문공연단 모습이 실제 위문공연단과의 비교를 통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짜릿한 열정, 그 속의 따뜻함과 연민이 느껴지는 뜨거운 무대!
실제 위문공연단 VS 영화 속 위문공연단!
베트남 전쟁 속 위문공연단의 공연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새로운 재미와 깊은 여운을 선사하는 영화 <님은 먼곳에>. 특히 위문공연단 가수 ‘써니’로 파격 변신을 선보인 수애의 모습과 위문공연 가수들의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한 영화 속 공연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화의 위문공연 장면이 실제 위문공연단의 모습과 비교되며 색다른 관심을 더한다. 영화 속 ‘써니’의 의상보다 더욱 파격적이며 지금의 가수들보다도 화려한 의상을 입고 공연을 펼치는 실제 위문공연단의 모습. 과연 40여년 전이 맞을까 싶을 정도로 새로운 감흥을 전하는 동시에 70년대 당시에 대한 향수를 자극한다. 또한 무대 위에서 함께 춤을 추고 어울리는 장병들과 위문공연단의 당시 사진은 영화 속에서 ‘써니’가 장병들과 함께 춤 추고 노래 부르는 장면과 꼭 닮아있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자신들을 위해 먼 타국의 전쟁터까지 온 위문공연단에 열렬히 환호하며 그들의 공연을 통해 전쟁의 공포와 긴장감을 잠시 잊고 마음껏 즐기는 장병들과 누군가의 남편이자 아들인 전쟁터의 군인들에게 연민과 따뜻함을 느끼며 더욱 열정적으로 공연을 펼치는 위문공연단. “베트남 전쟁의 위문공연단은 실제 존재했던 인물이자 이야기인 만큼. 그 당시의 자료를 적극적으로 참고하였다. 이제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혹은 잘 몰랐던 과거 우리의 모습, 그리고 전쟁터 속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게 될 것이다”라는 이준익 감독의 말처럼 <님은 먼곳에>를 통해 고스란히 되살아난 베트남 전쟁에서의 위문공연 모습은 참혹한 전쟁터, 그 속에 존재했던 이들의 뜨거운 열정과 따뜻한 인간미, 그리고 가슴 깊은 연민을 담아내며 진한 여운을 남길 것이다.
마음으로 울려 퍼지는 이준익 감독의 새 영화 <님은 먼곳에>
“베트남 전쟁 한복판을 관통하는 한 여자의 시선으로 사람과 사랑, 그것을 뛰어넘는 더 크고 위대한 사랑을 이야기 하고 싶었다”는 이준익 감독이 전작과 달리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최초의 작품 <님은 먼곳에>. 전쟁의 참상과 비극, 그 안의 사람과 사랑의 이야기를 담아낸 강렬한 드라마와 규모감 있는 영상, 지금껏 보지 못했던 강인한 여성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수애를 비롯해 정진영, 정경호, 엄태웅의 연기 변신과 열연, 그리고 이준익 감독의 진정성 있는 연출력이 더해져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71년 베트남, 평범했던 시골의 ‘순이’가 위문공연단 가수가 되어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남편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전쟁 휴먼 드라마 <님은 먼곳에>는 7월 24일 깊은 감동과 강한 울림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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