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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PiFan2008] 더 이상의 하드고어는 없다! <도쿄잔혹경찰> <머신걸> vs <레이지> <닥터 인페르노>

by 22세기소녀 2008.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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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하드고어는 없다!

PiFan만이 소화할 수 있다!  진정한 하드고어 마니아들을 위한 피 비린내 영화들!

아시아의 메가고어 <도쿄잔혹경찰><머신걸> vs 서구의 하드고어 <레이지><닥터 인페르노>
 

 

장르영화의 향연, 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아시아 및 서구의 하드고어 절정을 선보인다. 하드고어 마니아들을 사로 잡을 <도쿄잔혹경찰>, <머신걸>, <레이지>, <닥터 인페르노>를 미리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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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잔혹경찰 Tokyo Gore Police>

PiFan2007 ‘환상 교실: 아시아의 특수 분장’에 참여했던 니시무라 요시히로 감독의 영화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도쿄잔혹경찰>은 신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돌연변이로 넘치는 미래의 도쿄를 무대로 한다. 돌연변이들에 대항해 조직된 경찰 특수대의 루카는 사건의 진실이 살해된 아버지와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페니스 총, 염산을 뿜어내는 유방, 온몸이 절단되어 만신창이가 된 사람, 극한의 폭력이 난무하는 등 쇼킹하고 기이한 이미지들로 가득 한 이 영화는 완성과 동시에 이미 컬트 대열에 올라선 하드고어의 정수라 할 수 있다.

영화 상영과 함께 감독과 여주인공 시이나 에이히가 관객과의 대화를 나눌 예정이어서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 층 더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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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 걸 The Machine Girl>

영화 <머신 걸>은 머신 건을 팔에 장착한 소녀의 피투성이 액션 활극. 살해 당한 동생을 위해 복수에 나선 주인공 소녀가 닌자와 야쿠자 들에게 한쪽 팔을 잃고 기관총으로 개조를 받아 최후의 전투에 나서게 된다. 시종일관 잔혹하고 때로는 웃기는 신세대 소녀의 난투극<머신 걸>은 피가 흥건하지만 가볍게 볼 수 있는 코미디를 표방한다.

이구치 노보루 감독의 <스케반 보이>에 이은 또 하나의 메가 고어 영화로 여자 주인공 아미 역의 아사미와 어머니 역의 호노카의 호연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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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지 The Rage>
러시아 과학자 바실리엔코는 정부의 부당한 대우에 분노하여 인간을 포악한 죽음의 사자로 만들어버리는 궁극의 생물 무기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어느 날 한 보균자가 독수리에게 공격을 받은 후 끔찍한 공포의 밤이 펼쳐지는데…  뿜어져 나오는 피, 머리 절단 등 80년대 특수효과를 연상시키는 B급 호러 특유의 저렴한 특수효과와 유혈낭자가 인상적이다.

감독 로버트 커츠만은 원래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특이한 경력을 가졌다. 남자주인공 앤드류 디보프는 커츠만 감독과 이미 여러 차례 함께 작업해온 파트너이며, 여주인공 에린 브라운은 <마스터 오브 호러: 스틱 걸>의 미스티 문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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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인페르노 Doctor Hell, The Movie>
스페인에서 온 하드고어 영화 <닥터 인페르노>는 파코 리몬 감독이 각본, 연출, 제작, 특수 효과, 음향 편집 등 모두 도맡아 1인 시스템으로 제작한 영화.

저명한 산부인과 의사인 헬은 초자연적인 약품을 통해 인간을 순종적으로 바꾸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그의 목표는 복수를 꿈꾸는 간호사 가르시아에 의해서 좌절되고 만다. 간호사, 살인자, 건물 관리자, 그리고 불결하고 메스꺼운 무리들이 이 광기 어린 의사 헬의 지하 벙커 안에 갇히면서 피의 향연이 시작된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애니메이션, 판타지, 스릴러, 하드고어, 활극액션, 발리우드영화까지 그 어느 해보다도 다양하고 뚜렷한 장르영화들을 마련해 놓고 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18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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