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대한민국을 사로잡을 꽃미남∙꽃미녀 부대가 몰려온다!
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아시아의 꽃미남∙꽃미녀 부대가 몰려온다. 해를 거듭할 수록 아시아의 대표적인 장르영화제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PiFan은 아시아영화의 미래를 담당할 젊은 배우들의 방문으로 올해 더욱 성대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PiFan을 찾는 꽃미남 배우, 이번에는 태국이다!
<시암의 사랑>의 ‘위트위싯 히란야웡쿨’, ‘마리오 마우러’
일본 하이틴 스타의 방문에 이어 태국 꽃미남 배우들도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PiFan을 찾는다. 이들은 바로 <시암의 사랑>에 출연하는 ‘윗위싯 히란야웡쿨’과 ‘마리오 마우러’이다. 영화 <시암의사랑>은 어린 시절 단짝 친구였던 뮤와 통의 풋풋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 태국의 화제작이다.
‘뮤’ 역의 ‘위트위싯 히란야웡쿨’은 고등학교에서 리드 싱어로 활동한 덕분에 영화<시암의 사랑>의 영화 속 밴드 “August”와 실제로 밴드를 구성하여 첫 앨범 “August*Thanx”를 발매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영화로 인해 태국영화연맹상 (National Film Association Award)에 최연소 주연상으로 노미네이트 되어 연기자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였다. 차기작으로는 <도파민>(Dopamine)으로 감독 ‘추키아트 사크위라쿨’과 다시 손을 잡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통’역의 ‘마리오 마우러’는 모델 출신의 꽃미남 배우로 2008 아시안 필름상 (Aisan Film Award)에서 <시암의 사랑>의 조연상으로 노미네이트 되었다. 또한 스타픽스 태국 영화상 (Starpics Thai Films Awards) 최고의 배우로 수상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그는 친형 ‘마르코 마우러’ (Marco Maurer)와 힙합 듀오 “PsyCho & Lil’Mario”를 결성하여 무한한 끼를 발산하고 있으며, 차기작으로는 감독 ‘차차이 나크수리야’의 <우정>(Friendship)에 출연을 확정하였다.
섹시하고 매혹적인 경찰이 온다! <도쿄잔혹경찰>의 ‘에이히 시이나’
신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도쿄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기이한 이미지와 극한의 폭력으로 그려내는 하드고어 액션영화인 <도쿄잔혹경찰>. 이 영화는 완성과 동시에 이미 컬트 대열에 올라서 고어 마니아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도쿄잔혹경찰>의 주인공인 ‘에이히 시이나’는 패션모델 출신으로 영화 <Dog-Food>으로 데뷔하여, ‘다카시 미이케’의 <오디션>에서 ‘아사미 야마자키’ 역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그녀 역시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한국의 방문하여 PiFan을 더욱 빛내줄 것이다.
오는 7월 18일 개막하는 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많은 꽃미남∙꽃미녀 배우들을 만날 수 있어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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