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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월-E> 로봇 출연진 대공개!!

by 22세기소녀 2008.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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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E> CHARAC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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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ㆍE _ 지구 폐기물 분리 수거 로봇
쓰레기통이 돼버린 지구를 청소하는 임무가 프로그래밍된 지구 최후의 로봇이다. 그러나 700년간 이 임무에만 충실하던 그에게 ‘인격’이 생긴다. 호기심이 왕성해지고 궁금한 것도 많아지고, 무엇보다 외로움을 타게 된 것. 월ㆍE는 인간이 호화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떠난 후 BUY n LARGE 사에서 보낸 수천개 로봇 중 하나. 매일 쓰레기 더미들을 압축하는 작업을 하면서 그는 갖가지 보물(?)들을 운송용 트럭에 모아둔다. 전구, 스푼 겸용 포크, 루빅 큐브 등등… 약간의 로맨티스트인 그는 언젠간 누군가와 마음을 나눌 수 있으리란 꿈을 꾼다. 매일 이 단조로운 작업만을 하는 게 삶의 전부는 아닐 거라고 믿으면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그는 은하계를 가로질러 놀라운 모험의 세계로 뛰어드는 것이다.

* 이브(EVE) _ 지구 식물 조사 로봇
날렵하게 쭉 빠진 탐사 로봇이다. 동작이 민첩하고 날아 다닐 수도 있으며 레이저 총도 장착돼 있다. 인간 수천명이 탑승한 거대한 호화 우주선 엑시엄의 선장에게 ‘탐사 1호‘라고도 불리우는 이브는 비밀 조사 작업을 위해 지구에 파견된 로봇 함대의 일원. 그녀는 자신을 흠모하는 월ㆍE의 존재조차 모른다. 그러던 중 찾는 것을 못찾아 화가난 이브는 잠시 휴식을 취하던 중 월ㆍE와 우연한 만남을 갖게 된다.

* 모 _ 미생물 박멸 로봇
엑시엄 호 선상에서 외계 오염물질로 규정된 건 뭐든지 청소하는 청소 로봇. 엑시엄 호 내부를 빠른 속도로 돌아다니며 더러운 건 뭐든지 깨끗이 청소한다. 그러던 중 월ㆍE가 나타나면서 그는 최대의 난관에 부딪힌다. 지금까지 봐왔던 것 중 가장 더러운 로봇인 월ㆍE에게 들러붙은 수백년 묵은 쓰레기 찌꺼기들을 씻어내기 위해 그는 월ㆍE를 쫓아다니고, 둘은 쥐와 고양이처럼 투닥거리지만 그러다가 뜻하지 않게 우정을 쌓게 된다.

* 선장
현재 엑시엄 호의 사령관. 월ㆍE처럼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지루한 삶에 갇혀 사는 그는 일상 탈출을 꿈꾼다. 그가 하는 일이라곤 자동 항법 로봇인 ‘오토’와 함께 우주선의 상태를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것 뿐. 탐사 로봇 중 하나로부터 고대하던 보고를 받는 순간 그는 자신의 속에 감춰져 있던 용감한 리더의 기질을 발견한다. 그리고 인류를 위한 새로운 여정을 계획한다.

* 오토
엑시엄 호의 자동 항법 로봇으로 700년간 우주를 떠돌며 엑시엄 호를 조종해왔다. 조종간의 형태로 디자인된 오토는 냉철하고 기계적이며 적어도 겉으론 선장에게 충성을 다한다. 그러나 오토에겐 인간들이 모르는 지령이 프로그래밍돼 있었다. 오토는 엑시엄에 승선한 사람들의 운명이 어찌되건 그 비밀 지령을 강행하려 한다.

* 불량 로봇
엑시엄의 로봇들은 우주선의 승객들이 풍요롭고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기능을 수행한다. 하지만 기계는 기계인지라 오류를 일으키기 마련. 작동 이상을 일으키는 고장난 로봇들은 불량 로봇의 표식을 단 채 정비소로 보내진다. 월ㆍE는 이들 불량 로봇들과 친구가 된다. 불량 로봇 중엔 고객의 아름다움을 망쳐놓는 미용사 로봇, 먼지를 뱉어내는 진공 청소 로봇 등이 있다. 월ㆍE와 함께 이들은 엑시엄 호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힘을 합친다.

* 고-4
엑시엄의 첫 승무원으로 오토와 남 모를 비밀을 공유한다. 공중을 떠도는 공기 캡슐 형태로 머리엔 사이렌 경광등이 달렸으며 지나치게 의무감에 충실하다.

* 존과 메리
호화 우주 유람선 엑시엄호의 두 승객. 월ㆍE의 등장을 계기로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자신들의 나태했던 삶을 돌아보게 된다. 안락한 호버 의자에 꼼짝 않고 앉아 평생을 빈둥거리며 사는 게 삶의 전부가 아니라는걸 깨닫게 된 것. 픽사의 베테랑 직원인 존 라첸버그가 존의 목소리 더빙을 맡았고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캐시 나지미가 메리의 목소리 더빙을 맡았다.

* 셸비 포스라이트
세계적 다국적 기업 Buy n Large (BnL)사의 CEO.  BnL은 로봇 생산과 호화 우주 유람선 운행으로 지구와 우주까지 손아귀에 쥐게 된 초 대기업이다. 그는 유람선에 탄 후손들에게 보내는 디지털 메시지를 통해 인류의 장밋빛 미래를 호언 장담하지만 그것이 결국 헛된 약속임이 드러나고 만다. <BEST IN SHOW> <FERNWOOD 2 NIGHT>에 출연했던 프레드 윌러드가 포스라이트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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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E 제작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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