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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 잇는 새로운 공포 아이콘 ‘히키코모리’
본격 히키코모리 공포스릴러 <외톨이> 화제!
올 여름 국내에서 발생한 2건의 히키코모리 묻지마 살인사건이 충격을 던져주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 18일 개봉을 앞둔 본격 ‘히키코모리’ 공포 스릴러 <외톨이>> (제작: 영화사다물㈜ / 공동제작: ㈜동아수출공사 / 제공: ㈜보해상호저축은행 / 공동제공,배급: ㈜성원아이컴/ 감독: 박재식) 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히키코모리 살인 사건만 연속 2건 발생!
공통된 살인 동기는 “갑자기 누군가를 죽이고 싶어서”
‘히키코모리’란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사는 병적인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 이미 일본에서는 그들의 엽기적인 살인 행각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최근 잇따라 발생한 히키코모리 살인 사건이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7월 강원도 동해시청 민원실에 갑자기 잠입한 30대 히키코모리 남성에 의해 여직원이 무참히 살해당한 데 이어 8월에는 서울 홍제동에서 20대 청년이 지나가던 중년 남성의 목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 모두는 ‘갑자기 누군가 죽이고 싶어서’라고 진술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데, 특별한 동기도 방어책도 없는 공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는 그들을 그린 공포스릴러 <외톨이>의 공포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것. 특히 ‘히키코모리’들은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채 생활하는 비밀스러운 존재들로 유명세에 비해 그 정체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과연 영화를 통해 베일에 싸여있는 히키코모리들의 실체에 대한 호기심이 해소될 수 있을지 역시 관심의 대상.
사이코패스 보다 더 가까이, 더 강력한 ‘히키코모리’
2008년 새로운 공포 아이콘 등극에 관심 집중!
지난 해 여름 영화 <검은 집>을 통해 화제를 모았던 사이코패스. 흔히 알고 있는 사이코와는 다른 존재로 감정과 고통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을 죽이고도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그들로 인해 한국 관객들은 한동안 사이코패스 공포에 시달려야 했다. 2008년 가을 관객들은 ‘히키코모리’ 공포에 시달릴 예정. 영화 <외톨이>에서 공포의 대상이 되는 ‘히키코모리’는 언제 어디서 마주할지 모르는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는 존재들, 심지어 ‘히키코모리’는 선천적이 아닌 후천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으로 나 자신도 이런 상황에 닥칠 수 있다는 이중고의 공포를 안겨준다. 사이코패스보다 현실적이고 강력한 두려움을 선사하는 ‘히키코모리’가 영화 <외톨이>를 통해 2008년 새로운 공포 아이콘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영화 <외톨이>는 천사 같았던 소녀가 갑작스럽게 히키코모리가 되면서 드러나는 가족의 비밀과 그녀의 슬픈 복수를 다룬 공포 스릴러로 오는 9월 18일 개봉,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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