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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여자 김기덕 이한나 감독의 <슬리핑뷰티> 포스터 공개!

by 22세기소녀 2008.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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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없는 파격 비쥬얼

<슬리핑 뷰티> 포스터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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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는 여성의 수동성에 따른 지독한 여성들의 현실을 감독 특유의 연출력으로 연출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영화 <슬리핑 뷰티>(제작: ㈜타임스토리 필름앤북스 / 감독 : 이한나)가 파격적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10월 개봉 일정을 공개하였다.

불편하고 잔혹한 여자 이야기 <슬리핑 뷰티>
2007년 서울독립영화제 상영되면서 연출자 이한나감독이 ‘여자 김기덕’이라 평가받는 등 뜨거운 화제 중심에 섰던 영화 <슬리핑 뷰티>가 드디어 10월 개봉을 결정하였다. <슬리핑 뷰티>는 서로 유기적으로 결합된 3개의 연작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드라마로 초등학교 6학년 도연,/50대 이례/ 17살 수진, 3명의 여성에게 닥친 ‘성과 폭력’의 이야기를 이한나 감독 특유의 색체로 그려내 2008년 가장 인상적인 감독의 발견의 기쁨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시선을 뗄 수 없는 파격 비쥬얼 <슬리핑 뷰티> 포스터 공개
제목부터 강한 호기심을 던지고 있는 영화 <슬리핑 뷰티>의 포스터는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숙명적 수동성으로인해 성과 폭력앞에서 나약한 여성의 이미지를 포스터에 담아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는 나신의 여인에게 느껴지는 감성은 ‘측은함’. 관객에게 내제된 보호본능을 꺼냄과 동시에 ‘여성의 현실’에 대한 화두를 던지게 된다.


특히  관람 후 쏟아진 영화와 감독에 대한 중론을 카피화하여 대한민국 영화 중 가장 강력한 ‘이한나 감독은 여자 김기덕이다’라는 카피를 던지며 관객에게 말걸기를 시도한다.


또한 ‘지독하다, 불편하다, 당혹스럽다’라는 서브카피 역시 영화에 대한 의문과 호기심을 만들어내며 이제 20대 중반으로 들어선 감독이 말하는 지독하고 불편하기 짝이 없는 여성에 대한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게 한다.

영화 <슬리핑 뷰티>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로 왜곡된 여성성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영화로 폭력의 가운데 놓여진 3명의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 현실에 대한 뜨거운 화두를 던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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