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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충무로를 들썩이는 당돌한 신인 황우슬혜! 데뷔작 <미쓰 홍당무>에 이어 <박쥐>, <펜트하우스 코끼리>에 캐스팅!

by 22세기소녀 2008.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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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감독 제작작품

<미쓰 홍당무>

 공효진의 남자를 빼앗은 겁없는

신인배우 황....

2008년 대형신인배우 탄생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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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6일 개봉하는 박찬욱 감독 첫 제작작품 <미쓰 홍당무>(제공/배급: 빅하우스㈜벤티지 홀딩스, 제작: ㈜모호필름, 감독: 이경미)에서 공효진의 남자를 뺏은(?) 당찬 신인 여배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효진에게 과감히 도전장을 던진 야심찬 그녀, 황우슬혜
감독의 숨을 멎게 한 이 대단한 신인배우를 주목하라!!
<미쓰 홍당무>에서 한가인을 연상케 하는 조각 같은 외모로 공효진의 질투 어린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여인, 황우슬혜. 신인배우로는 이례적으로 공효진, 이종혁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황우슬혜가 <미쓰 홍당무>에서 맡은 역할은 비호감 ‘양미숙’(공효진) 과 같은 러시아어 교사지만 예쁜 외모 덕분에 주위의 인기를 독차지 하는 캐릭터 ‘이유리’. 특히 그녀는 ‘양미숙’이 10년간 열렬히 짝사랑해 온 남자 ‘서종철(이종혁)’ 를 사로잡아, ‘양미숙’으로 하여금 분노의 몸부림을 펼치게 하게 한다.

<미쓰 홍당무>의 이경미 감독은 크랭크인 한달 전까지 ‘이유리’ 역할에 맞는 배우를 찾지 못해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황우슬혜를 보자마자 바로 이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황우슬혜 오디션 영상을 보고 숨이 멎는 줄 알았다. 내가 시나리오를 쓰면서 상상했던 바로 ‘이유리’의 모습이었다. ‘이유리’의 호흡과 디테일을 정확하게 표현해냈다.” 라고 황우슬혜를 극찬했다. 이처럼 황우슬혜는 대한민국 여성들이라면 한번쯤 얄미워했을 예쁜 여자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백치미와 섹시미 두 가지 매력으로 남성 관객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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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를 들썩이는 당돌한 신인 황우슬혜!
데뷔작 <미쓰 홍당무>에 이어 <박쥐>, <펜트하우스 코끼리>에 캐스팅!

황우슬혜는 <미쓰 홍당무>에 이어 박찬욱 감독의 <박쥐>, 정승구 감독의 <펜트하우스 코끼리>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충무로 최고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박쥐>에서 그녀는 송강호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또한 장혁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펜트하우스 코끼리>에서 장혁의 상대역으로 출연, 과감한 연기를 선보인다. 데뷔작이 개봉하기도 전에 차근 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황우슬혜. 심상치 않은 그녀의 스크린 행보가 한국 영화계의 대형 신인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미쓰 홍당무>는 툭하면 얼굴이 빨개지는 삽질의 여왕 양미숙(공효진)이 짝사랑하는 남자(이종혁)의 사랑을 얻기 위해 벌이는 징글징글한 몸부림을 그린 코미디 드라마. 영화에 대한 정보가 하나씩 공개되면서 작품에 대한 기대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박찬욱 감독 제작, 공효진 주연, 2004년 모든 단편영화제를 휩쓴 이경미 감독이 만들어 낸 비호감이지만 매력적인 ‘양미숙’의 모습은 10월 16일 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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