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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하우투 루즈 프렌즈> 셀러브리티 레드카펫 시사회

by 22세기소녀 2008.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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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투 루즈 프렌즈>

How to Lose Friends & Alienate People

    대한민국 셀러브리티와 함께하는  ‘레드카펫 시사회 1탄’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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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셀러브리티들이 모두 모였다! 지난 10월 3일 영국에서 개봉,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된 럭셔리 로맨틱 코미디 <하우투 루즈 프렌즈>가 10월 16일 오늘! 국내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이색 레드카펫 시사회’ 때문이다.
 
패션디자이너, 배우, 작가, 기자가 함께 레드카펫에 서다!
최범석, 홍록기, 최정윤, 정수현! 역시 아낌없이 칭찬 러쉬!

실제 미 최고의 연예잡지 ‘베니티 페어’에서 5년간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토비 영의 베스트셀러 원작을 영화화해 ‘제 2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라는 환호를 받고 있는 영화 <하우투 루즈 프렌즈>가 지난 10월 14일, 명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에서 화려한 ‘레드카펫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국내 최고 패셔니스타 홍록기를 포함해 패션 디자이너 최범석, 소설 <압구정 다이어리>의 정수현작가, 현재 채널CGV의 영화전문 프로그램 주말N영화의 MC를 맞고 있는 탤런트 최정윤, 패션 잡지 기자 등 내로라하는 셀러브리티들이 총 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화려한 쇼비지니스 세계를 그린 영화답게 패션디자이너, 배우, 작가, 기자까지 함께 한 이번 시사회는 자신들이 속한 세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인 만큼 큰 기대를 가지고 레드카펫을 함께 밟았다. 영화 상영 후의 반응 역시 남달랐다.
 
뮤지컬 배우 홍록기와 최정윤은 “굉장히 유쾌하게 재밌게 봤습니다.” 라고 상기된 표정으로 시종일관 즐거워했고, 패션디자이너 최범석은 “정말 위트있게 재밌게 봤고, 오랜만에 웃은 것 같습니다. 사랑을 이제 시작한 분들, 외로운 분들, 크리스마스 계획이 없는 분들, 그런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라고 스스로 관객들에게 강력히 추천을 하기도 했으며 최근 <압구정 다이어리>라는 소설을 낸, 방송작가를 지내기도 한 정수현 작가는 “올해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인 것 같네요. 아마 제 소설처럼 트렌디한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굉장히 즐겨서 보실만한 영화인 것 같아요. 영화 대박나세요!” 라고 극찬했다. 한 여성패션 잡지 기자는 여주인공이자 기자로 출연하는 커스틴 던스트의 패션에 관심을 두고 영화를 봤다고 말하기도 했다. 뉴욕의 쇼비지니스 세계를 바라보는 대한민국 셀러브리티들의 공감과 다양한 해석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시사회였다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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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피플들, 다 모여라! 베스트 드레서 선발 이벤트 인기!
레드카펫 시사회인 만큼, 이색적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베스트 드레서 선발 이벤트가 그것. 극장에 미리 준비된 포토존 앞은 영화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려온 패션 피플 ‘제너럴 아이디어’ 고객들이 블랙의상의 드레스 코드로 시상식 분위기를 물씬 자아내며 마치 뉴욕 런웨이를 그대로 옮겨온 듯 화려한 무대를 연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패션 디자이너 최범석의 팬싸인회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단연 최고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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