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기대 받아 마땅한!!!
독립영화계의 독보적인 감성지기, 김종관 감독!
그의 단편영화 11편이 <연인들>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정식 개봉합니다.
'상업영화로 데뷔하지 않은 감독 중 가장 기대되는 인물, 절제를 통해 감정의 원형에 도달할 줄 아는 감독, 비극과 서정을 황금분할하는 감독, 포스트 허진호, 한국의 이와이 순지, 가장 주목할 만한, 가장 가능성이 있는, 가장 섬세하고 감성적인'등 숱한 수식어를 몰고 다니는 독립영화계의 독보적인 감성지기, 김종관 감독! 그의 대표 단편영화 11편이 <연인들>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오는 12월 4일, 인디스페이스를 통해 정식 개봉한다.
인디스페이스 독립영화 개봉 지원 열두번째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김종관 단편콜렉션 <연인들>의 개봉은 인디스페이스가 개관 이후 지금까지 주로 장편 독립영화만을 개봉 지원했던 것에서 나아가, 독립영화의 정수인 오직 단편영화만으로 단독 개봉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이번 김종관 단편콜렉션 <연인들> 개봉을 통해 선보이게 될 영화는 그에게 처음으로 '독립영화계의 스타감독'이라는 수식어를 안겨줬음은 물론, '정유미'(<사랑니>,<케세라세라> 출연)라는 독특한 여배우의 존재를 발견하게 해준 최고의 화제작 <폴라로이드 작동법>(2004)을 비롯하여, <Wounded>(2002), <영재를 기다리며>(2005), <낙원>(2005), <누구나 외로운 계절>(2006), <모놀로그#1>(2006), <드라이버>(2007), <길 잃은 시간>(2007), <메모리즈>(2008), <헤이 톰>(2008), <올 가을의 트렌드>(2008) 등 나열하기도 힘들 만큼 많은 수의 국내외 영화제를 통해 화제를 뿌렸던 초기작에서부터 거의 공개된 적이 없는 가장 최신작까지, 오직 김종관표 단편영화 총 11편이다.
장편으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가 아닌, 영화제용 단편영화가 아닌, 오직 단편영화만의 매력과 감수성으로 꾸준히 자기 호흡을 지켜 온 김종관 감독! 이번 김종관 단편콜렉션 <연인들>의 개봉은 관객들에게 '김종관'이라는 한 감독의 성장 과정을 한 자리에서 지켜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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