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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물좀주소> 류현경, 서민의 대변인

by 22세기소녀 2009.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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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좀주소>로 주연 데뷔한 신예 류현경

서민의 대변인이에요~

-       카드 빚에 시달리는 미혼모 역할 실감나게 보여줘

-       얼마 전 서울메트로 홍보대사로도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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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물좀주소>를 통해 주연을 꽤 찬 당찬 신인 류현경(27세). 그녀는 영화 속에서 카드 빚에 시달리는 미혼모 역할을 맡아 절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서민의 모습을 잘 그려냈다. 힘든 생활 속에서도 아기에 대한 책임감과 모성애를 완벽하게 보여준 그녀의 연기는 20년 연기선배인 이두일까지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현장에서 애교 넘치는 분위기 메이커였던 류현경은 연습벌레이기도 해 감독의 기대보다 더 좋은 연기를 보였다고 감독은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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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은 지난 2일 서울메트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올 한해 서울지하철의 다양한 홍보물을 통해 시민들의 지하철 도우미로 활동할 예정이다. 류현경은 “시민들의 발이 되는 지하철의 홍보대사가 되어 정말 기쁘다. 많은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편안한 공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고 싶다.”고 소감을 표했다.

류현경은 <물좀주소>를 통해 돈 때문에 힘든 서민들의 마음을 잘 표현한 데 이어 따뜻한 인상이 서민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어 지하철홍보대사로도 잘 어울린다고 주위에서 평가했다. 그녀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영화 속에서도 지하철에서도 서민들의 대변인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류현경은 96년 드라마 <곰탕>에서 김혜수 아역으로 데뷔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첫 작품에서부터 맛깔스럽고 감동적인 연기를 보여준 류현경은 이후 <학교2> <단팥빵> <김약국의 딸들> 등 드라마를 통해 활동하다가 영화 <신기전>에서 비중 있는 조연인 ‘방옥’역할로 현대적인 여성상을 보여주었다.

<물좀주소>는 카드빚 안 갚고 버티려는 캐릭터들의 좌충우돌 이야기 속에 웃음 끝 눈물이 맺히게 하는 영화로 돈 때문에 답답한 서민들의 마음에 시원한 희망의 물을 부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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