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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불꽃처럼 나비처럼> 명성황후 스틸로 보는 조선말 신문물!

by 22세기소녀 2009.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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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로 보는 조선후기
신문물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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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연기의 대표주자 조승우와 수애, 두 사람이 호위무사 ‘무명’과 조선의 마지막 국모 명성황후 ‘민자영’으로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는 <불꽃처럼 나비처럼>이 스틸을 통해 영화 속 큰 볼거리를 형성하는 신문물들을 소개한다.
[제작: ㈜싸이더스FNH ㅣ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ㅣ감독: 김용균ㅣ주연: 조승우, 수애ㅣ개봉: 2009년 9월 24일(목) 예정]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명성황후 ‘민자영’과 모든 것을 바쳐 그녀를 지킨 호위무사 ‘무명’의 가슴 시린 사랑을 그린 <불꽃처럼 나비처럼>. 조선 후기, 광풍의 시기를 배경으로 탄생한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공존했던 당시의 시대상을 실감나게 그려내며 다양한 볼거리로 무장, 관객들에게 시각적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특히 조선 후기, 최초로 유입되었던 각종 서양 문물들이 영화 속에 펼쳐져 더욱 흥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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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초콜렛&코르셋&전깃불!
신문물 체험하는 새로운 명성황후 ‘민.자.영’!

그 중에서도 명성황후 ‘민자영’은 역사 속 개화에 앞장서며 서양의 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인물로서, 문물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실제로 서양 문물을 가장 처음 경험하였으며, 서양식 서재 등을 가지고 있었던 시대적 고증을 바탕으로 한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각국 대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좌식이 아닌, 입식 의자에 앉아 와인을 즐기며 그 향에 매료되고, 생전 처음 맛본 초콜렛의 달콤함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민자영’의 모습을 소녀처럼 순수한 모습으로 그려낸다. 뿐만 아니라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서양인들의 전유물이었던 코르셋까지 직접 입어 선보이는 파격적인 명성황후 ‘민자영’의 모습을 통해 당시 각국 대사들과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쳤던 그녀의 모습을 색다르게 조명한다.

이후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전기 점등식’ 장면을 통해 동아시아 최초로 전깃불이 점화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1887년, 에디슨 전기회사의 발전기로 최초의 전깃불을 밝힌 곳이 바로 건청궁으로, 전기 점등식은 개화를 위해 고종과 명성황후가 추진한 비장의 프로젝트였다. 제작팀은 이 장면을 위해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에디슨 전구를 직접 구해 사용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서양 각국의 대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 영화 속 ‘전기 점등식’ 행사는 관객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볼거리와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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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는 영화 <뿔꽃처럼 나비처럼>!
조선 후기라는 실제 배경에서 명성황후라는 실존인물을 그린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그간 ‘명성황후’ 이야기의주가 되었던 궁궐의 세력다툼 보다는 명성황후 ‘민자영’의 새로운 모습과 호위무사 ‘무명’의 이야기를 주축으로 동서양이 공존했던 당시의 화려한 볼거리를 알차게 재현한다. 가슴 시린 사랑을 그려내며 민언옥 미술 감독에 의해 부활하는 조선 후기의 모습을 아름답게 담은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관객들을 새로운 매력으로 사로잡을 것이다.

영화 속 다양한 신문물들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오는 9월 24일(목),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명성황후 ‘민자영’과 모든 것을 걸고 그녀를 지킨 무사 ‘무명’의 사랑으로 관객들에게 가슴 시린 감동을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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