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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신부의 수상한 여행가방> 우에노 주리가 보낸 한국말 영상 편지 공개!

by 22세기소녀 2009.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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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의 수상한 여행가방>

 

우주최강 우에노 주리,

한국어 인사말 영상 대공개!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 예매오픈 후, 불과 41초 만에 전회 매진!‘아시아 영화의 창’섹션 초청작 중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히는 <신부의 수상한 여행가방>이 영화 개봉을 앞두고, 결꼭녀(결혼을 꼭 해야 하는 여자)로 변신한 우에노 주리의 한국어 인사말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촬영으로 무산된 방한, 그녀의 귀여운 인사말로 마음이 녹아버렸다!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나는, 러블리 우에노 주리!
“10월, 저 우에노 주리가 수상한 여행가방을 들고 찾아갑니다.
많이 사랑해 주세요.”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의 창’섹션에 초청되어 예매오픈 41초만에 전회 매진을 기록한 우주 최강 우에노 주리의 코믹스릴러 <신부의 수상한 여행가방>. 당초 <구구는 고양이다> 이후, 두 번째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을 계획했던 우에노 주리가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촬영으로 안타깝게 불참하게 되면서 키시타니 고로 감독은 이번 부산영화제 내한 일정 동안, 인터뷰 및 관객과의 대화 등 가는 곳마다 우에노 스탠디 인형을 들고 다녀, 부산영화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렇다 해도 그녀의 내한을 학수고대 하던 팬들에겐 여간 안타까운 소식이 아니었을 터. 이에, 우에노 주리가 직접 한국팬들에게 전하는 한국말 인사 동영상이 공개되어 국내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있다.

자신 있는 목소리로“아녕하쎄요.”라는 첫 인사를 건 낸 우에노 주리. 하지만 “반갑습니다.”라는 뒷 문장이 어려웠는지 쑥스러운 웃음과 함께 일본어로 적힌 인사말을 재차 시도한다. 몇 차례의 시행착오 끝에 “아녕하쎄요. 만나서 반갑스무니다!”라는 첫 인사를 끝냈지만 그 뒤에는 더 높은 산! 일본인이 따라 하기 어려운 발음이 모두 모인, 긴 문장의 인사가 남아 있었던 것. 최대한 정확하게 발음을 구사하려 연습을 번복한 끝에, “10월, 저 우에노 주리가 수상한 여행가방을 들고 찾아갑니다.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며 애교 섞인, 너무나 사랑스러운 인사말을 전했다. 이 동영상이 공개된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우에노 주리의 캐릭터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댓글과 함께, 하루빨리 개봉을 기다리는 영화광들의 성원이 쇄도,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으컁 우에노주리 넘 좋앙~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보고팠던 영화인데 개봉하는군ㅋㅋ 기대만빵!!(won3748)” “ 나 진짜 이거 보고 싶어서 부산까지 갔는데... 예약은 마감된지 오래고. 현장 발권하려했더니.. 아침 6시 30분에 매진 됐다고 하네...흐엉(pearl6504)” “노다메 보고 깜놀라서 즐겁게 오랫동안 봤던 기억이...귀여운 컨셉, 질리지 않아서 좋구요. 이 영화도 너무 궁금하네요.( vivayou77)” “우에노 주리씨 ㅠ오랜만입니다 ! 영화 꼭 볼께요 >< 귀여우신건 여전하시네요 ㅎㅎ(tndrlf369)” “꺄악~ 쥬리짱 한국어 인사말이라니... ㅠ 정말 감동이네요!!!! 개봉하면 꼭 보러가겟어요 !!!!! 이 기세를 몰아... 노다메 영화는 동시개봉으로?! (dignifygirl)” “쥬리상 진짜 결혼하는 줄 알았어요.ㅋ 기대되네요! (ikellina)

부산영화제에 인형으로 재림한 우에노 주리, 그리고 사랑스러운 한국말 영상 공개까지! 2009년 10월, 우에노 주리 열풍이 한번 더 몰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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