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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개봉 확정 <백야행> 포스터, 예고편

by 22세기소녀 2009.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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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9일 개봉 확정 <백야행>

캐릭터 포스터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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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개봉을 확정하고, 개봉 두달 전부터 홍보,광고물을 공개할 때마다 연일 인터넷 검색순위 1위뿐 아니라 극장가에서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한석규,손예진,고수 주연의 영화<백야행-하얀 어둠 속을 걷다>(이하 백야행)(감독 박신우 / 제작 시네마서비스)이 세 주인공의 운명을 상징하는 독특한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네이버 검색 1위에 오를 정도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던 티저 포스터에 이어 이제껏 그 어느 영화에서도 본 적 없는, 감각적이면서도 영화캐릭터의 내면과 운명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캐릭터 포스터 공개로 또다시 <백야행>은 영화팬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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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지만 다른 세상을 사는 세 주인공,
옆모습에 가려진 빛과 어둠 이미지로 표현

한석규,손예진,고수 당대 최고의 캐스팅으로 영화계와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영화 <백야행>은 참혹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서로의 존재가 상처가 되어버린 두 남녀 ‘미호’(손예진 분)와 ‘요한’(고수 분)을 14년간 쫓는 형사 ‘동수’(한석규 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화 <백야행>의 캐릭터 포스터는 영화 속 그들의 운명과 관계를 단 한컷의 이미지로 보여준다. 함께 있으나 결코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없는 그들, 같은 평면 속에 있지만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듯한 그들의 모습을 각각의 구도와 빛, 그리고 어둠을 통해 명확히 표현했다. 묘한 것은, 동시에 한 방향을 절대 보지 않는 그들이지만, 서로에게 운명적으로 얽혀서 분리되지 못하고 빛과 어둠의 세월을 같이 걸어가는 주인공들을 강렬한 흑백 이미지로 연속적으로 배치하였다는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이 전부 관객으로 하여금 다른 모든 것을 뛰어넘어 그들의 눈빛과 표정에만 집중하게 한다.

또한, <백야행> 캐릭터 포스터는 빛과 어둠 속에 갇힌 세 주인공의 절제된 표정과 의미심장한 한줄의 카피로 그들이 살아온 삶과 마음에 강렬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하얀 빛에 싸인 채, 키스하듯 다가오는 고수로부터 고개를 돌리며 관객을 향해 “난, 후회안해”라고 다짐하는 손예진은 사랑보다 깊은 상처와 야심을 보여주는 듯 하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어둠에 파묻힌 고수는 다른 곳을 보는 손예진의 빛나는 야심과 참혹한 내면을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지켜주겠다며 슬픈 눈빛으로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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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라고도, 사랑이라고도 요약할 수 없는 두 남녀의 뒤를 쫓는 사람은 형사 한석규.
캐릭터포스터에서 날카로운 직감과 깊은 연민의 눈빛을 동시에 보여주는 그는, 세상 그 누구보다 그들을 이해하지만 둘의 운명을 위해서라도 “이젠 멈추게 해야”한다고 관객의 호기심을 극대화 시킨다.

전세계적으로 팬덤을 형성할 만큼 유명한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 드라마 ‘연애시대’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등으로 필력을 인정 받은 박연선 작가 각본의 <백야행>은 한국영화에서 드물게 각 캐릭터들의 탁월한 심리 묘사와 절제된 듯 섬세한 배우들의 감정 연기가 오히려 센세이셔널하게 느껴질 영화다. 시대를 주도하는 흥행영화 연출과 제작에 독보적인 감각을 자랑하는 강우석 감독이 제작을 맡고, 한석규 손예진 고수를 비롯해 이민정, 차화연 등 당대 최고의 주조연급 캐스팅, 자극적인 소재와 강렬한 스토리라인, 서서히 드러나는 슬픈 운명과 감동까지. 모든 구성요소가 관객의 기대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백야행>은 이제껏 그 어느 영화도 시도한 적 없는 독특한 연속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11월 19일 영화팬과 만날 본격 준비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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